'300억 편취' 퀸비코인 일당, 구속 기소
뉴스1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은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딴 스캠코인 '퀸비코인(QBZ)' 개발업체 실운영자, 대표 등 관계자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허위 상장, 시세조종 등을 통해 피해자 약 4000명으로부터 151억 원을 편취했다. 이후 2021년 3~4월에는 남은 코인 전량을 스캠코인 전문 처리업자에게 고가에 일괄 매각함으로써 150억 원 상당을 추가로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든 대선 캠프, 금요일 전체회의 소집
AP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금요일(현지시간) 전체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현지 미디어 악시오스(Axios)는 복수 민주당 고위 인사의 발언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이번 주말 대선 경선에서 물러나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트루비우스, $320만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트루비우스(Truvius)가 갤럭시 벤처스 주도 프리 시드 라운드에서 32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에는 뉴폼 캐피털, 체인뷰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구체적인 투자금 사용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비츠라토 거래소 CEO, 징역 18개월 선고...다크웹 거래 통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의 제재 대상인 러시아 연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츠라토(Bitzlato)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아나톨리 레그코디모프(Anatoly Legkodymov)가 뉴욕 브루클린 법원에서 18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레그코디모프는 히드라(Hydra) 등 다크웹 거래 통로로 비츠라토가 쓰였다는 점을 인정했었다. 관련 액수는 7억 달러가 넘는다.
기업은행, CBDC 실거래 테스트 11월부터 시작
뉴스1에 따르면 최대 10만명의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가 오는 11월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CBDC 실거래 테스트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시스템 개발에 배정된 예산은 7억5700만원이다. 테스트는 2025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IBK기업은행은 이용자가 예금 토큰을 보관할 수 있는 '이용자 전자지갑 앱'과, 가맹점이 실거래 테스트에서 디지털통화를 받을 수 있는 '가맹점용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오늘 $13.2억 상당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7월 19일 17시 13.2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1.19,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62,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4.8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37, 맥스페인 가격은 3,150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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