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와 OKX 등 대형 거래소들이 프라임 브로커리지에게 유리한 VIP 수수료 정책의 허점을 발견해 시정 조치를 취하자 브로커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에 대해 브로커들은 "대형 거래소가 거래량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이 때문에 시장 효율성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말 "바이낸스에서 높은 등급의 프라임 브로커가 낮은 등급의 거래를 대행해주고 수수료 차익을 챙기는 문제가 암암리에 행해졌으며, 이에 대해 불만을 느낀 고객들의 항의가 있은 후 바이낸스가 이 문제를 시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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