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일부 해외 거래소 불법 영업...조치 필요" 外

암호화폐 투자업체 XBTO, 실물자산 토큰화 팀 구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업체 XBTO가 실물자산(RWA) 토큰화 사업 확대를 위해 RWA 전용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XBTO는 "기존에 진행해 온 기업 채권 토큰화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부동산 분야의 토큰화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파이언트캐피털 설립자 "암호화폐 업계, 11월 이후 큰 성과 이룰 듯"
디파이언트캐피털 설립자 아서 청(Arthur Cheong)이 X를 통해 "정치 및 규제 환경의 변화로 11월 이후 암호화폐 업계가 매우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이너리X "BNX 공급량 최대 74% 소각 제안 발의 예정"
게임파이 및 IGO 플랫폼 바이너리X가 X를 통해 BNX 공급량의 최대 74%를 소각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너리X는 "이는 새로운 디플레이션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 중 하나다. 단, 투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 대형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 CEO,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서 연설 예정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대형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CEO가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컨퍼런스는 오는 7월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내슈빌에서 개최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FTX "거래소 사칭 이메일 피싱 주의"
FTX가 공식 X를 통해 "FTX 채무자(현 경영진)를 사칭한 피싱 이메일과 가짜 클레임 청구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용자는 FTX를 사칭해 월렛 연결을 요청하는 내용의 이메일 등을 받을 경우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 법원, $10억 암호화폐 사기범 마일스 궈에 유죄 판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 법원이 1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추방된 중국인 사업가 마일스 궈(Miles Guo)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뉴욕검찰청이 밝혔다. 검찰청은 "마일스궈는 암호화폐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 등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10억 달러에 가까운 투자금을 뜯어내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렸다"며 "그에게는 수십 년의 징역형이 내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일스 궈는 히말라야 달러(Himalaya Dollar)라고 불리는 스테이블코인과 히말라야 코인이라는 히말라야 거래소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를 유도해 11개 혐의로 지난해 3월 뉴욕에서 체포됐다.

솔브 프로토콜 "SOLV 공급량 84억 개"
웹3 유동성 인프라 솔브 프로토콜(Solv Protocol)이 “ SOLV 토큰 총 공급량을 84억 개로 설정했다. 84라는 숫자는 비트코인 총 공급량 2100만에 반감기 횟수(4)를 곱한 값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입법원, 가상자산 업자 자금세탁방지 의무화
대만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대만 입법원이 제3독회(심의)를 통해 자금세탁방지법의 일부 조항을 개정했다. 가상자산 서비스 및 제3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사업자는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 등록을 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대만 달러(약 15만 3000달러)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가상자산 추적 대회 'SCAN 2024', 9/5 개최
디지털자산정책포럼과 디지털자산정보 기업 디에셋이 가상자산 추적 대회 ‘SCAN 2024’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SCAN 2024는 가상자산 추적 전문가들과 한국 경찰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수사기관이 참여한다. 7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8팀이 9월 5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 최고점을 얻은 1등에게는 '1BTC'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0.5BTC', 3위부터 8위까지는 '0.5BTC'를 나눠 갖는다.

MEET48, AI UGC 생태계 확장 본격 추진..."팬덤 경제 온체인화 주도"
인공지능(AI) 및 웹3 통합 소셜 메타버스 프로젝트 MEET48이 공식 채널을 통해 AI 기반 UGC 생태계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MEET48은 최근 opBNB 메인넷 상에서 '2024 글로벌 아이돌 인지도 랭킹' 온체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해당 투표에는 누적 200만개의 신규 등록 지갑이 참여했으며, NFT 보유자들의 투표 수는 총 2,000만 표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MEET48은 "AI와 웹3 기술을 통해 UGC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생태계에 기반한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500명 이상의 엔지니어 및 개발팀이 싱가포르, 홍콩, 대만, 도쿄, 서울, 두바이에 포진해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내년 홍콩에서 개최될 첫 웹3 아이돌 오디션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MEET48은 최근 AIGPT 및 AIGC 생성 툴 IdolGPT, 가상 콘텐츠 구축 시스템 SRMBuildor를 출시했으며, 8월 자체 개발 온체인 낚시 게임 코인피시(CoinFish)를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생태계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불법 암호화폐 플랫폼 운영자 체포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경찰이 불법으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운영한 리누스 윌리엄스(Linus Williams)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넷 사기, 테러자금조달방지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당국 허가 없이 USDT 및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플랫폼을 운영했다. 그는 현지에서 암호화폐 억만장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재작년 '바이낸스 설립자 폰지 사기’ 보도 사과"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중국판이 "재작년 7월 보도한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의 폰지 사기'라는 기사의 제목과 표지를 사용한 것은 중대한 실수였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근거가 없음에도 해당 잡지에 이같은 제목을 사용했다. 바이낸스를 비롯해 설립자 자오창펑에게 깊은 사과의 말을 드린다. 아울러 당사자와의 합의에 따라 손해배상 대신 특정 교육재단에 합의금을 기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VC UDHC 추정 주소, $440만 MKR 바이낸스로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에 따르면,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UDHC 추정 주소가 9시간 전 1,500 MKR(440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이틀에 걸쳐 총 3,850 MKR(1128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마켓, 7월 거래량 $1.1억 '최대치 경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이 이달 들어 단 2주 만에 역대 월별 최대 거래량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 폴리마켓 거래량은 1억 164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최대 월 거래량은 지난 6월 1억 1,150만 달러다. 미디어는 미국 대선 결과 베팅이 인기를 끌면서 폴리마켓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스트레이츠엑스, 싱가포르 주요 결제기관 라이선스 임시 승인
싱가포르 소재 디지털자산 플랫폼 스트레이츠엑스(StraitsX)가 X를 통해 싱가포르통화청(MAS)으로부터 주요 결제기관(MPI) 라이선스 임시(원칙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이거리서치 "거래소 네이티브 체인 관심 급증"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가상자산 거래소의 네이티브 블록체인 트렌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각기 다른 전략적 목적을 바탕으로 네이티브 체인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크게 토큰 중심, 기술 중심 2가지 유형의 네이티브 체인을 운영 중이다. 수익 다각화, 생태계 확장 등의 장점이 있으나 높은 개발비, 치열한 경쟁, 규제 리스크 등은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네이티브 체인의 목적 △네이티브 체인의 분류 △네이티브 체인의 도전 요소를 다뤘다.

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일부 해외 암호화폐거래소 불법영업...조치 필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은 17일 국내에서 일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가 불법 영업 중이라며 관계 당국의 실효성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협동조합은 19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해 "국내 거래소와 달리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취득과 VASP(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절차 없이 불법 영업하는 해외 거래소에 대한 조치는 실효성이 떨어진다. 그들의 영업 활동은 점점 더 과감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 "BTC 옵션 미결제약정 5일간 13% ↑... 강세 시그널"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 "최근 5일 사이 BTC 옵션 미결제약정(OI) 규모가 13% 증가했다. 이는 BTC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BTC가 65,000 달러를 돌파하면서 65,000~71,500 달러 영역으로 이동할 준비를 마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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