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ham CEO, 올해 플랫폼 유료화 예상, 주요 기능 무료 유지 계획

Arkham Intelligence의 CEO Miguel Morel은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이 올해 유료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지만, 핵심 기능은 무료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Morel은 ETHCC 인터뷰에서 "몇 달 전에도 수익화를 시작할 수 있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Morel은 언제 유료화가 시작될지 묻는 질문에 대해 올해 말쯤이 될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그는 주요 목표가 적절한 성장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전 측면에서 Arkham의 주요 기능은 무료로 유지되기를 원한다. 엔티티를 조회하고, 검색하고, 사람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 같은 기본 기능은 영원히 무료로 제공하고 싶다"고 Morel은 말했다.

그는 API, 시각화 도구 또는 추적 도구와 같은 제품은 필수적인 부분이 아니며, 향후 이러한 영역에서 유료 접근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orel은 플랫폼이 TON 블록체인 지원을 준비 중이며, 약 2주 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Solana 블록체인 지원도 추가할 예정이며, 8월 말까지 준비될 것으로 추정했다. Solana 통합은 연간 1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Solana 블록체인에 대한 좋은 블록 탐색기가 없다는 것을 언급하며, 체인을 더 쉽게 분석할 수 있게 되면 뉴스 가치 있는 정보를 발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체인들은 영구적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전에 한 일을 이론적으로 파헤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Arkham은 최근 사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특히 분석가들이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이동과 Mt. Gox 상환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Morel은 "우리는 실제로 독특한 것을 만들었고, 그것이 제품 시장에 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볼수록 더 널리 퍼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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