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tiK, 아시아 지역 클라우드 인프라 '알리바바 클라우드'로 이전 완료

Web3.0 보안 기업 CertiK이 아시아 지역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알리바바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고 발표했다.

CertiK는 이번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전에 대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첨단 자원 관리 서비스를 활용하여 CertiK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성, 안정성 및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보안 기업은 "지난 10년간 클라우드 컴퓨팅은 통신 기술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사이버 보안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성, 탈중앙화 및 효율적인 분산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진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이는 Web3.0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컨트랙트 및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되어 기술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ertiK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도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CertiK의 전문 팀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배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발자와 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견고한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작동하는 자동화된 보안 모니터링 도구로 지속적인 안전성을 보장한다.

CertiK 공동 창립자 Ronghui Gu 교수는 "CertiK가 축적한 풍부한 블록체인 보안 경험을 알리바바 클라우드 플랫폼에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5년 넘게 블록체인 기술의 변혁적 힘을 믿어왔으며 알리바바 클라우드 역시 이러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개발자들이 안전한 블록체인 개발 및 배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ertiK는 "성공적인 이전은 CertiK과 알리바바 클라우드 팀 간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면서 "양측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고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기 위해 세심한 이전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CertiK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블록체인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융합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Web3.0 생태계에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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