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대형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이하 BOA)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 무역금융 네트워크 '마르코 폴로'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제프 브래디(Geoff Brady) BOA 글로벌 무역 및 공급망 금융 총괄은 "마르코 폴로 네트워크 합류는 기술 발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고객에게 보다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존의 페이퍼 워크 등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르코 폴로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중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R3와 아일랜드 기술 개발 업체 트레이드가 개발한 솔루션으로, 현재 20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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