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이더리움 현물 ETF 수요 비트코인보다 낮을 것

브로커 Bernstein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비트코인(BTC) ETF와 동일한 수요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규모는 더 작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는 월요일에 발표되었다.

보고서 내용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TH ETF는 ETH 스테이킹 기능의 부족으로 인해 현물 ETH 전환이 많지 않을 것이다"고 분석가 Gautam Chhugani와 Mahika Sapra가 작성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한 베이시스 거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요를 찾을 것이며, 이것이 ETF 시장에서 건강한 유동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시스 거래는 현물 ETF를 구매하고 동시에 선물 계약을 판매한 후 가격이 수렴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포함한다.

지난달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행자의 주요 규제 서류를 승인한 후, 미국 투자자들에게 이더리움 현물 ETF가 곧 제공될 예정이다.

이더리움의 강력한 활용 사례

"ETH는 주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전통 자산과 펀드의 토큰화를 위한 강력한 활용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고 저자들은 썼다. 이더리움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은 "더 개선된 규제 체제"가 필요하며, Bernstein은 올해 말 미국 선거와 관련된 내러티브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화당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트럼프가 친암호화폐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구조적 채택 주기 유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채택 주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의 대형 은행 JP모건은 이더리움 현물 ETF가 비트코인 ETF보다 훨씬 낮은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가 최초의 움직임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를 잠식할 수 있다고 지난달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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