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 미국 의원 방문 후 구금된 바이낸스 임원에 대한 대우 옹호

작성자 이미지
김미래 기자

2024.06.24 (월) 19:20

대화 이미지 3
하트 이미지 11

나이지리아 정부, 미국 의원 방문 후 구금된 바이낸스 임원에 대한 대우 옹호 / 셔터스톡

나이지리아 정부는 구금된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의 건강 상태가 나쁘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이는 최근 두 명의 미국 의원이 감바리안을 방문한 이후 나온 주장이다.

미국 의원들의 우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의원들은 나이지리아 정부의 감바리안 대우에 주목해왔다고 전했다. 감바리안은 2월부터 돈세탁 및 탈세 혐의로 나이지리아에 구금되어 있었다. 이달 초 탈세 혐의는 해제되었으나, 감바리안은 여전히 돈세탁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두 명의 미국 의원이 감바리안을 방문한 후, 그가 나쁜 건강 상태와 적절한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말라리아와 폐렴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나이지리아 정부의 입장

나이지리아 정부는 정보 및 국가 정향부 장관 모하메드 이드리스(Mohammed Idris)의 X 계정에 게시된 성명을 통해 이러한 주장을 "거짓"이라고 반박하며, 감바리안은 필요할 때마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미국 정부의 영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방 정부는 그의 합법적인 재판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기본 권리를 위태롭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성명서는 밝혔다.

미국 정부의 개입 촉구

여러 미국 관리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 사건에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 연방 요원들의 편지에서는 감바리안이 2월 구금 이후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정부는 정치적 압력이 절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했다. "그의 구금은 법원의 명령에 따른 것이며, 오직 법원만이 구금 조건을 변경하거나 그의 석방을 지시할 수 있다"라고 이드리스 장관의 성명서는 밝혔다.

감바리안의 돈세탁 재판은 로이터에 따르면 7월 1일로 연기되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3

추천

1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6.30 10:44:31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update

2024.06.25 11:19:4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낙뢰도

2024.06.24 19:37:5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