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고용 둔화 조짐에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비트코인 7만 달러 진입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29% 상승한 7만529달러(약 966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2% 오른 3813.46달러(약 52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B 8.61%▲ 솔라나(SOL) 3.87%▲ XRP 0.84%▲ 도지코인(DOGE) 1.67%▲ 톤(TON) 7.05%▲ 카르다노(ADA) 0.5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6143억 달러(3582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세 데이터 / 토큰포스트마켓

뉴욕증시는 고용시장 둔화세에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0.36%, S&P500 지수는 0.15%, 나스닥 지수는 0.17%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천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천건 줄었다. 2021년 2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40만건)에도 미치지 못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일 기준 56.44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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