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디파이 프로토콜 주피터, 오늘 61억 달러 JUP 토큰 에어드롭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주피터(Jupiter)가 200만 개 적격 지갑을 대상으로 616억 달러 상당의 약 7억 개 JUP 토큰을 에어드롭한다.

2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주피터는 지난주 사용자들이 보상 청구 전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공개했다. 이번 에어드롭은 '사용자와 스테이커' 및 '캐럿과 굿캣'으로 불리는 주요 커뮤니티 기여자 두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자 범주에서는 주피터에서 토큰 스왑을 수행한 사용자들을 위해 4억 2500만 JUP 토큰이 거래량 등급에 따라 할당됐다.

7500만 JUP 토큰은 JUP를 스테이킹한 사용자들을 위해 예약됐으며, 거버넌스 제안에서 꾸준히 투표한 사용자들에게는 추가 보너스가 제공된다.

주피터는 지난해 첫 에어드롭에서 약 10억 JUP 토큰을 배포했다. 2027년까지 매년 1월마다 토큰을 배포하는 연례 에어드롭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피터는 최대 100억 개 중 16억 8000만 개의 토큰이 유통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4억 8000만 달러다. 2024년 1월 최초 출시 이후 33% 상승한 0.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1년 10월 '메오우(Meow)'가 설립한 이 플랫폼은 솔라나의 여러 탈중앙화거래소의 유동성을 통합하고 선물 거래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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