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블랙록 ETF 자금 유입액 중 IBIT 비중 26%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올해 블랙록 ETF로의 자금 유입액 중 26%는 BTC 현물 ETF IBIT로 유입됐다"고 전했다. 이어 "피델리티의 경우에도 올해 ETF 유입액 중 FBTC 비중은 56%"라고 덧붙였다. 블랙록은 429개 ETF를 발행했으며,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2조8000억 달러에 달한다. 피델리티는 70개 ETF를 발행했으며, 총 AUM 규모는 740억 달러다.
대퍼랩스 "NBA탑샷 NFT, 증권 아냐"...최근 소송서 유의미한 합의 도출
NFT 최적화 레이어1 블록체인 플로우(FLOW) 개발사 대퍼랩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대퍼랩스는 NBA탑샷 홀더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에서 유의미한 합의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NBA탑샷 NFT에 저장된 모먼트가 연방법상 증권이 아니며, 플로우 블록체인이 완전히 탈중앙화된 허가 주체가 없는 퍼블릭 블록체인이라는 우리의 입장이 법정 명확성을 갖게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로함 가레고즐로우(Roham Gharegozlou) 대퍼랩스 최고경영자(CEO)는 "법정 명확성을 통해 대퍼랩스는 사용자 경험 개선이라는 사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 플로우 개발자, 파트너, 기업가 커뮤니티 역시 법적 리스크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획기적인 웹3 애플케이션 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는 자유를 얻은 셈"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온체인' 구글 트렌드 지수, 100 기록... 역대 최고
코인텔레그래프가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 "'온체인(onchain)이라는 단어에 대한 구글 검색 관심지수가 지난 5월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온체인에 대한 글로벌 관심 지수는 최대 100 중 25 미만을 기록했다. 그런데 지난 5월 26일부터 이달 1일 사이에 관심 지수가 100을 찍었다. 이에 대해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는 "한때 기술 전문 용어로 사용되던 '온체인'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솔라나, 고립된 레이어1 고수" vs "이더리움, 속도에만 초점"
암호화폐 팟캐스트 플랫폼 뱅크리스(Bankless)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가 "솔라나는 고립된 레이어1을 구축하는 방식을 고수하는데, 이는 솔라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레이어2를 통해 광범위한 네트워크 효과와 강력한 생태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솔라나 공동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이더리움은 속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울트라사운드 머니(ETH 자동 소각 메커니즘 도입 후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시간이 지나며 희소성이 증가하고 가치가 상승하는 토큰'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밈)'가 되려는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해 가치를 효과적으로 포착하지 못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솔라나는 하드웨어 기능을 극대화하고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응답했다.
코어사이언티픽 "AI 사업 확대...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파트너십 연장"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기업 코어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이 3일(현지시간) 클라우드 제공업체 코어웨이브와 파트너십을 12년으로 연장, 인공지능(AI)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코어웨이브는 AI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코어사이언티픽에 제공한다. 이와 관련 코인쉐어스 리서치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최근 BTC 채굴 업체들이 데이터 센터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비트디지털, 하이브, Hut 8 등은 이미 AI 기술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스틴 선, 1.8만 ETH로 3종 LRT PT 토큰 매수
엠버CN이 X를 통해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 주소가 7시간 전 1.8만 ETH로 6월 27일 만기 도래하는 3종 LRT(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 PT(Principal Token)를 매수했다. 1만 ETH로는 PT-weETH, 5000 ETH로는 PT-pufETH, 3000 ETH로는 PT-rsETH를 매수했다. 연수익률은 17~21%로, 만기 도래 후 220.7 ETH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정 월렛, 1.2만 SOL로 1.35억 GME 매수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특정 주소가 신규 월렛을 생성, 12,110 SOL(200만달러)로 1.35억 GME를 매수, 4위 GME 고래가 됐다"고 전했다.
dYdX체인, 6/7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v5.0 업그레이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dYdX(DYDX)가 X를 통해 "dYdX체인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V5.0 업그레이드 투표가 98%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6월 7일 0시15분경(한국시간) V5.0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갤럭시디지털, 300년된 바이올린 토큰화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바이올린은 과거 러시아 캐서린 대제가 소유했던 것으로, 가치는 약 900만 달러 상당이다. 현재는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브랜드 공동설립자가 이를 소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갤럭시디지털은 "앞서 얏시우와 바이올린을 담보로한 금융 상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이올린과 같은 고급 자산을 디지털 경제에서 관리하고 평가 및 거래하는 방식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큐, 프랙스 파이낸스에 $1,500만 ETH 스테이킹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백과사전 프로젝트 아이큐(IQ)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사 웹3 및 메타버스 지식 펀드 브레인DAO(BrainDAO)가 프랙스 파이낸스(FRAX)에 1,500만 달러 상당의 ETH을 스테이킹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파이 및 AI 생태계 성장을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BTC 채굴업체 그리폰디지털, 7월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 편입
비트코인 채굴업체 그리폰디지털이 7월부터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Russell Microcap Index)에 편입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는 미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3억달러 미만 소형주 2000개로 구성된다.
커넥스트, ‘에버클리어’로 리브랜딩..."모듈화 체인 유동성 파편화 해결할 것"
레이어2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커넥스트(NEXT)가 에버클리어(Everclear)로의 리브랜딩 및 유동성 파편화(fragmentation) 개선을 위한 자체 개발 클리어링 레이어 출시를 알렸다. 커넥스트 측은 "리브랜딩 일환으로 다오(DAO) 다각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판테라캐피털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의 프라이빗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커넥스트 재단의 공동 설립자이자 수석 연구원인 아르준 붑타니(Arjun Bhuptani)는 “에버클리어로의 리브랜딩은 최근 커넥스트가 10억 달러 이상의 TVL(락업 예치금)을 달성하는 등의 성장세에 따른 것이다. 에버클리어 테스트넷은 3일 출시됐으며, 메인넷은 3분기 초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3... 탐욕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동일한 73를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외신 "OKX, 딥페이크 영상에 보안 뚫려...사용자 자산 $200만 도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커뮤니티 제보를 인용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X의 특정 사용자 계정 보안이 3일(현지시간) 해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만든 딥페이크 영상에 뚫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를 제보한 피해자에 따르면, 해커는 텔레그램에서 그의 개인정보를 구매해 OKX 사용자 계정을 알아냈고 비밀번호 변경 절차에 필요한 사용자 안면인식에는 AI 딥페이크 영상을 악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피해자는 구글 2FA 이중인증까지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OKX 계정 탈취로 인해 약 20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OKX 측은 "온라인 상에서 OKX 사용자 계정 도난 관련 소식이 확산되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시점부터 이에 대한 팔로우업을 진행 중이며, 협력사와 함께 사건을 처리 중"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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