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차기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이 50% 넘게 급락한 가운데,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가 자체 토큰을 출시하며 대통령 부부의 밈코인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역사상 처음으로 한 국가의 대통령이 밈코인을 출시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격동의 24시간을 보냈다. 트럼프의 밈코인은 출시 이틀 만에 수십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달성하며 주요 암호화폐 대열에 합류했다가, 단 몇 시간 만에 50% 이상 급락했다.
트럼프가 X에서 재게시한 멜라니아의 토큰 출시 소식에 따르면, 덱스스크리너(Dexscreener) 데이터 기준 전체 공급량의 88% 이상이 단일 지갑에 보유된 상태다. 현재 토큰은 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4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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