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은 두 개의 펀드에 스팟 비트코인 ETF 주식 410만 달러를 추가했다. IBIT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스팟 비트코인 ETF로,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IBIT는 5월 28일 기준으로 172억 달러의 운용 자산을 보고했다.
29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자산 관리 거대 기업 블랙록이 두 개의 펀드에 스팟 비트코인 ETF 주식 410만 달러를 추가했다고 5월 28일 SEC 신고서에서 밝혔다.
블랙록은 블랙록 전략적 소득 기회 포트폴리오(BSIIX)에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주식 360만 달러어치를 추가했다. 또한 블랙록 전략적 글로벌 채권 펀드(MAWIX)에 48만 6천 달러 상당의 IBIT 주식을 추가했다.
각 구매는 2024년 1분기 동안의 추가 사항을 포함한다. 블랙록은 3월 8일 SEC 신고서에서 다른 펀드에도 IBIT를 추가할 계획을 이전에 공개했다.
이 회사는 또한 5월 10일 13F 신고서에서 660만 달러 상당의 IBIT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수백 명의 다른 투자자들
블랙록의 다양한 IBIT 투자로 인해, 이 회사는 1분기 동안 스팟 비트코인 ETF 주식을 구매한 수많은 제3자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5월 28일 핀텔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422개의 회사가 IBIT 보유를 공개했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최근 스팟 비트코인 ETF의 수백 명의 투자자에 대해 언급하며 "신생 ETF에 20명의 보유자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IBIT는 약 929개의 회사가 1분기에 투자한 것으로 공개된 중에서 약 절반을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스팟 ETF이다.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와 숀펠드 전략 자문은 각각 8억 4,420만 달러와 2억 4,800만 달러로 IBIT에서 가장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JP모건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BNY 멜론, BNP 파리바, UBS,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 등 몇몇 글로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G-SIB)들도 IBIT에 투자했다.
IBIT 순위 상승
최신 투자 소식은 IBIT가 유출 면에서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IBIT는 5월 24일 기준으로 164억 달러의 순 유입을 달성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피델리티의 FBTC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IBIT는 5월 28일 기준으로 172억 달러의 운용 자산(AUM)을 보고했으며, 이는 모든 스팟 비트코인 ETF의 결합된 AUM의 31%를 차지한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200억 달러의 AUM으로 IBIT를 초과하며 총 AUM의 37%를 차지하지만, 출시 이후 177억 달러의 순 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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