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재단(Fantom Foundation)이 새로운 Sonic Chain의 출범을 감독할 Sonic Foundation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팬텀 재단의 CEO 마이클 콩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블로그를 통해 이 새로운 재단을 발표했다. "우리 팀은 Sonic Chain이 다양한 디파이(DeFi) 및 실제 사용 사례에 미칠 영향과 이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실물 자산, 영구적인 DEX, 결제, 거래, 고거래량 게임 등 다양한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이 Sonic의 속도와 높은 처리량에 의해 변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팬텀의 Sonic Foundation은 Sonic의 거버넌스 감독, 네트워크 재정 관리, 파트너십 조율, DApp 생태계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마이클 콩과 팬텀 개발팀에 따르면 Sonic은 새로운 레이어 1 솔루션과 내장된 레이어 2로 구성되며, 이는 EVM 호환 네트워크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한다. Sonic Chain의 아키텍처를 통해 사용자는 이더리움의 방대한 디앱, 유동성 공급자,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에 출시된 팬텀은 라케시스(Lachesis)라는 독특한 합의 모델을 제공하며, 이는 유도 비순환 그래프(DAG)와 비동기 비잔틴 장애 허용(aBFT)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차별화된다.
팬텀 네트워크의 검증자들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가장 최근 블록을 작업할 필요가 없으며, 대신 독립적으로 트랜잭션과 블록을 검증하는 '이벤트 블록'을 작업한다. 이 이벤트 블록은 다른 노드에 비순차적으로 방송되어 블록이 순차적으로 주문되고 검증될 필요 없이 합의를 달성한다.
대부분의 노드가 이벤트 블록의 내용을 동의하면, 이는 팬텀의 메인 체인에 루트 이벤트 블록으로 추가된다. 팬텀 메인 체인은 실제 블록체인이며, 노드 간의 합의 메커니즘은 모든 검증자 노드 간의 지속적인 비동기 통신을 촉진하는 유도 비순환 그래프이다.
팬텀 재단은 노드 간의 비동기 메시징 사용이 팬텀이 블록당 1-2초의 최종성을 가지게 하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