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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브리핑] 1분기 937개 전문 투자사 미국 BTC 현물 ETF 투자 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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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05.17 (금)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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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닥사,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국민 광고 캠페인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업계의 대국민 홍보전이 본격화된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17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차질 없는 시행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케이블 방송과 신문, 옥외광고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오는 7월 19일 시행된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말 전 금리 인하 적절할 수도"
외신에 따르면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이 "연말 이전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인플레이션은 천천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할 것이다. 필요에 따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샌티멘트 "100 BTC 이상 보유 고래, 높은 수준 유지... 고래 활동 올해 최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100 BTC 이상 보유 고래 월렛 수는 15,907개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래 활동은 2024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고래 월렛 수가 증가한다면 강세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0.21%
나스닥: -0.26%
다우: -0.10%

친암호화폐 美 상원의원 '레이저아이' 비트코인 지지 천명
미국 상원의회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시한 은행 등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을 무효화하는 초당적 공동 결의안(HJ Res. 109)이 최종 통과된 가운데,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진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자신의 X를 통해 "우리가 돌아왔다(We are so ₿ack)"고 밝혔다. 해당 포스팅에는 비트코인의 로고인 ₿가 알파벳 B를 대신했으며, 이와 함께 붉은색 안광을 발사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붉은색 안광을 발사하는 '레이저아이'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를 상징하는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신시아 루미스 의원은 이날 상원의 HJ Res. 109 투표 전 찬성 통과를 촉구하는 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

블랙록 BTC 현물 ETF 1분기 보유 기관 414곳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기업들의 13F 보고서(증권 보유 현황)에 따르면, 1분기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 기관은 총 414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놀라운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생 펀드가 20곳의 기관 보유자를 확보하는 것도 매우 드문 일이다. 지난 1월 출시된 다른 ETF들과 비교해봐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ETH, 머지 이후 BTC 대비 가치 45% 하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가 "이더리움(ETH)은 머지(PoS 전환) 업그레이드 이후 비트코인 대비 가치(ETH/BTC)가 45% 하락했다. 지난 18개월간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 랠리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주목할만한 현상이다. 과거 강세장 기간 ETH의 가격 상승폭은 BTC를 능가했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펀드 에이시메트릭(Asymmetric) 설립자 조 맥캔(Joe McCann)은 "ETH 시총이 언젠가 BTC를 넘어설 것이라는 꿈인 '플립프닝'(flippening)은 악몽으로 변했다. 이제 비트코인이 '울트라사운드 머니'고 솔라나는 '글로벌 슈퍼컴퓨터'이며 이더리움은 둘 다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울트라사운드 머니는 ETH 자동 소각 메커니즘인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시간이 지나며 희소성이 증가하고 가치가 상승하는 토큰'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밈이다.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펀, '본딩 커브' 익스플로잇 노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펌프.펀은 공식 X를 통해 "본딩 커브(Bonding Curve) 컨트랙트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현재 관련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 거래 기능을 일시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온체인 분야 전문가에 따르면 해당 공격으로 약 30만 달러 상당의 SOL이 탈취된 것으로 추정된다.

美 증권예탁결제원, 펀드 토큰화 파일럿 프로젝트 완료..."가능성 확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이 JP모건, BNY멜론,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코 등 주요 미국 금융기관과 블록체인 오라클 체인링크(LINK) 등이 참여한 펀드 토큰화 파일럿 프로젝트 스마트NAV(Smart NAV)를 완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DTCC는 보고서를 통해 "해당 파일럿 프로젝트의 목적은 체인링크의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 CCIP를 활용, 모든 프라이빗 혹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펀드의 순자산가치(NAV) 데이터를 불러오고 전파하기 위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구조화된 데이터를 온체인으로 제공하고, 프로세스를 생성해 기초 데이터가 토큰화된 펀드 및 스마트 컨트랙트와 같은 온체인 사용 사례에 탑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4~5개월 하락 채널 내 조정 이후 '컵앤핸들' 상승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가 "BTC/USD 바이낸스 주봉 차트 기준 BTC는 58,000~65,000 달러 사이의 하락 채널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4~5개월 지속될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컵앤핸들 패턴을 완성하며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BTC는 주봉 차트에서 장기적인 추세를 지키며 58,000 달러 상방에서 주봉을 마감하고 있다. 컵앤핸들 패턴 완성을 위해서는 최대 9개월이 소요될 수 있지만, 58,000 달러선이 깨지지 않는다면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비탈릭 "GPT-4, 튜링 테스트 통과...인간과 구별 어려워"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자신의 파캐스트를 통해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GPT-4는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통과했다고 생각한다. GPT-4와 인간을 구별하는 것은 동전 던지기와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인공지능의 발전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AI가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는 마일스톤을 달성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있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튜링 테스트는 어느 쪽이 사람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동일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수집, 사람과 컴퓨터 시스템을 식별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만약 기계와 인간의 답변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라면 그 기계는 지적 존재로 간주하며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표현한다.

외신 "美 SEC, ETH 현물 ETF 승인 거부 전망 우세...소송 가능성은 낮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 승인을 거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록웍스는 "SEC는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에서 패소하며 1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하루 전 '비증권 상품인 비트코인을 보유한 ETP에 한해 출시를 승인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증권성에 대한 법적 명확성이 확보되지 않은 ETH의 현물 ETF 승인에는 SEC가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금융 전문 변호사 스캇 존슨(Scott Johnsson)은 SEC의 승인 거부 후 발행사가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또 잭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의 ETF 담당 이사인 니나 미슈라(Neena Mishra)는 "이번에 ETH 현물 ETF 출시 승인이 거절되더라도 발행사들은 다시 이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들고 ETH 현물 ETF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BTC보다 떨어진다는 점에서 소송 제기 가능성은 낮다. 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발행사들은 정부의 스탠스 변화를 기대하며 결과를 기다리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인도 증권당국 "암호화폐 거래, 금지보다 모니터링으로 규제해야"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증권당국인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문건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여러 규제기관이 함께 감독하는 방안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SEBI의 '규제' 강조 스탠스는 인도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와는 대조되며, 개인의 암호화폐 사용을 허용하는 데 열려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진단했다. 한편 코인니스는 인도 중앙은행이 정부 패널에 제출한 문건에서 "암호화폐는 민간 디지털 화폐는 거시경제적 리스크를 동반한다"며 "민간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을 금지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BTC 방향성, 글로벌 광의통화량 변화가 열쇠"
코인텔레그래프가 리얼비전(Real Vision)의 수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의 분석을 인용 "글로벌 광의통화(M2)량의 비트코인 가격 방향성을 결정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인텔레그래프는 "과거 시장 분석과 차트 패턴에 따르면, 미국의 달러 공급량 증가는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을 강화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이미 쿠츠는 "글로벌 광의통화량 변동 추세는 비트코인 상승 사이클과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화폐 공급량 변화는 명목 가치보다 비트코인 가격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달러 공급량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만약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DXY)가 101 아래로 떨어지면 비트코인의 로켓 연료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SEC 암호화폐 회계 지침 무효화 법안 시행 여부, 10일 내 판가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상원의회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대상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등 회계 지침(SAB 121) 무효화 법안이 통과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법원에 서명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다. 그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서명이 없어도 해당 법안은 발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 행정부는 해당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다만 지난 한주간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친암호화폐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바이든의 입장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접속 장애' TON 월렛 "NOT 청구로 트래픽 몰려 다운타임 발생"
텔레그램에 내장된 TON 월렛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TON 월렛 측이 "낫코인(NOT) 청구를 위해 월렛에 접속하려는 사용자 수가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었다. 트래픽이 몰려 발생한 다운타임"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TON 코인 측은 "보다 나은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 사용자들의 실망에 공감한다. 현재 팀은 월렛 안정성 제고에 전념하고 있다. 개선 조치가 완료되면 낫코인 청구를 위해 월렛을 선택한 모든 사용자에게 보너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텔레그램에 내장된 TON 월렛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까지 TON 월렛 접속 시 '사소한 기술 문제가 발생했다. 귀하의 자금은 안전하며 곧 연결을 복원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고 있으며, 접속 장애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美 상원, SEC '은행 암호화폐 보유 금지' 지침 무효화 공동 결의안 통과
미국 상원의회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시한 은행 등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을 무효화하는 초당적 공동 결의안(HJ Res. 109)이 찬성 60표, 반대 38표로 최종 통과됐다. SAB 121은 사실상 규제 대상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보유를 금지하는 악법이라며 최근 하원에서 이를 무효화하기 위한 HJ Res. 109 결의안이 상원에 앞서 통과됐다. 이번 투표로 미국 상원, 하원 모두 SEC에서 2년간 유효했던 SAB 121 지침 번복을 승인했다. 이제 해당 결의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된다. 한편 하원에서 HJ Res. 109 결의안이 통과될 당시 백악관은 거부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분기 937개 전문 투자사 미국 BTC 현물 ETF 투자 중
K33리서치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기업들의 13F 보고서(증권 보유 현황)를 종합해 "3월 31일 기준 937개 전문 투자사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반면 1분기 금 ETF에 투자한 전문 투자사는 95개에 불과했다. 이어 K33리서치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리테일(개인) 투자자들이 유동성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전문 투자사들은 1분기 말까지 약 110억 6,000만 달러의 익스포저(노출)을 나타냈으며,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 총 운용자산(AUM)의 18.7%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매직에덴, 3분기 자체 월렛 내 토큰 청구 기능 출시 예고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3분기 말 자체 월렛 내 토큰 클레임(청구)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암호화폐 美 상원의원, 은행 비트코인 보유 허용 법안 상원 승인 촉구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진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최근 의회에서 은행을 비롯한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금융 기업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보유를 허용하는 법안(HJ Res. 109)에 대한 상원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상원에서는 해당 법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앞서 미국 하원에서는 공화당 주도로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 무효화 공동 결의안(HJ Res. 109)이 통과된 바 있다. 당시 백악관은 결의안이 SEC의 투자자 보호 노력을 방해한다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통과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HJ Res. 109이 상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으며 1 명 이상의 민주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내다봤다.

로빈후드, 일평균 수수료 발생 암호화폐 거래 건수 전월 比 43% 급감
블룸버그가 "주식·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의 4월 일평균 수익 거래(수수료를 발생시킨 일일 거래 건수)가 3월 대비 43% 감소한 약 40만 건에 그쳤다. 이는 리테일(개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선호도가 감소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17일 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로빈후드에서의 암호화폐 거래량 감소폭은 기타 암호화폐 거래소보다 가파르게 나타났다. CC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등 이른바 중앙화 거래소의 4월 현물 거래량은 3월 대비 32.6% 감소한 2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BTC 가격이 3월 고점에서 조정을 받으며 투자자 수요가 급감, 7개월만에 처음 기록된 거래량 감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운영 보고서에서 4월 암호화폐 명목 거래량이 101억 달러를 기록, 3월 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신원인증 업체 넷키, 수이 기반 디파이 컴플라이언스 도구 출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업체 넷키(Netki)가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 기반 디파이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툴 '디파이 센티넬'(DeFi Sentinel)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디파이 센티넬은 개발자의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자동화, 기술 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넷키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수이 개발사 미스틴랩스 최고경영자(CEO) 에반 쳉(Evan Cheng)은 "디파이 프로토콜은 접근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금융 서비스를 변화시킬 준비를 마쳤지만 컴플라이언스 문제로 아이디어 단계에서 나아가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다. 넷키의 통합으로 수이 개발자들은 오롯이 기술 혁신에만 몰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 "암호화폐 VC들, 시장 랠리에 활동 재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강세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벤처캐피털(VC) 펀딩 라운드가 급증하고 있다. 잠잠하던 암호화폐 VC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다"고 17일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16일 암호화폐 VC 아쿠아리우스(Aquarius)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가 온체인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는 6억 달러 규모의 다중 전략 펀드를 출범했다. 해당 펀드는 비트라이즈캐피털, 채굴자, 패밀리오피스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했으며, 향후 블록체인 인프라, 탈중앙화 금융(DeFi), AI, 비트코인 생태계, 모듈형 아키텍처, 초기 단계 데이터 레이어 등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3월과 4월 암호화폐 업계의 VC 자금 조달 액수는 두 달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했다. 최근 주요 투자 사례로는 디지털 증권 플랫폼 시큐리타이즈의 블랙록 주도 펀딩 라운드,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 기반 유동화 스테이킹 프로젝트 퍼퍼파이낸스(Puffer Finance)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계 억만장자 로버트 프리들랜드 "암호화폐 채굴, 에너지 음란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계 캐나다 기업인이자 억만장자 로버트 프리들랜드(Robert Friedland)가 최근 카타르경제포럼에서 "암호화폐 채굴은 에너지 음란물(energy obscenity)"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인터넷에서 환경 친화적인 것은 없다.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헛되이 소모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열풍에 에너지 수요는 무한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재무부 "암호화폐 악용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규제 강화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16일(현지시간) '2024년 테러리스트 및 기타 불법 자금 조달 방지를 위한 국가 전략'을 발표하며 암호화폐 악용 사례에 대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이날 "러시아 연계 거래소 비츠라토(Bitzlato) 및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Lazarus)에 대한 제재, 바이낸스와의 합의, 돼지도살 스캠에 대한 경고 등 조치를 언급하며 암호화폐 악용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재무부는 보다 적절한 규제를 위해 자금세탁방지 규정의 격차 해소, 리스크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 프레임워크 지원, 법 집행기관의 효율성 제고, 기술 혁신 활용 등 4가지 우선순위를 전략 문건에 명시했다.

로닌, 월렛서 1,000개 토큰 이상 전송 불가 문제 복구
P2E 게임 전용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RON)이 X를 통해 "로닌 월렛에서 1,000 개 이상의 토큰 전송이 불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로닌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토큰 전송 장애, 특정 마켓플레이스 및 댑(DApp) 속도 저하, 확장프로그램 호환성 문제 등을 복구했다. 다만, 아직 일부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ERC20 토큰 표시 관련 문제는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 알라메다 공동 CEO, 법원에 FTX디지털마켓 공동 CEO 선처 탄원서 제출
더블록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자매회사이자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전 공동 최고경영자(CEO) 샘 트라부코(Sam Trabucco)가 또 다른 FTX의 자회사 FTX디지털마켓의 공동 CEO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3페이지 분량의 탄원서에서 그는 "살라메가 불법 활동에 가담해 범죄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혐의를 인정하고 죄값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사무실에서도 낙관적 성격으로 인기가 만았으며,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 줬다. 재판 결과가 공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언 살라메는 최근 열린 재판에서 당국에 대한 협조와 반성을 이유로 법원에 선처를 요청한 바 있다.

JP모건 "호재 부족 및 개인 매수세 약화로 BTC 단기 상승 여력 제한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1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긍정적인 촉매제(호재) 부족과 리테일(개인) 투자자들의 충동적인 매수세가 사라지고 있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보고서는 "반감기 도래 이후 상대적으로 효율이 낮은 채굴자들이 시장에서 도태되며, 비트코인 채굴 비용은 최근 50,000 달러에서 약 45,000 달러까지 낮아졌다. 반감기 이후 채산성이 없어진 채굴자들이 네트워크에서 이탈하며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반의 해시레이트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그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 이는 룬즈 프로토콜의 출시로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가져가는 트랜잭션 수수료 보상이 일시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일 수 있다. 다만 룬즈로 인한 채굴자 보상 증가 현상은 일시적이며, 실제로 지난 1~2주간 비트코인 채굴자에게 돌아가는 트랜잭션 수수료는 급감했다"고 부연했다.

비트와이즈 CIO "1분기 $1억 이상 자산 보유 1,028개 기업 BTC 현물 ETF 보유"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2024년 1분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기업들의 13F 보고서에 따르면, 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1,028개 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총 109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하기 시작했다. ETF는 이미 엄청난 성공을 거뒀으며, 기관들의 현물 ETF 투자는 이제 계약금을 건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외신 "휴머니티프로토콜 CEO, 과거 IT 유니콘 창업 후 경영 실패 이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프로토스가 영국 유력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의 최신 보도를 인용 "인공지능(AI) 기반 '손바닥 스캔' 신원증명 블록체인 프로젝트 휴머니티프로토콜(Humanity Protocol)의 최고경영자(CEO) 테렌스 쿼크(Terence Kwok)는 과거 홍콩 소재 호텔 IT 기업 팅크랩스(Think Labs)를 창업하고 또 실패한 이력이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전했다. 팅크랩스는 한때 최고 1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던 유니콘 스타트업이지만, 경영 실패로 약 1.7억 달러의 투자금을 소진하고 파산 직전까지 내몰렸다. 이와 관련 익명의 전 팅크랩스 임직원은 "팅크랩스의 투자자였던 소프트뱅크는 '팅크랩스가 다른 지역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 합작 투자사의 돈을 빼돌리고 있다'며 프로젝트 중단을 강요했었다. 쿼크는 임직원과 계약업체에 급여를 지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8월 1일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팅크랩스의 유럽 지사는 2020년 1월부터 파산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FT에 제보했다. 한편 휴머니티프로토콜은 최근 약 3,00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텔레그램 내장 TON 월렛 접속 장애 발생
X(구 트위터) 등 복수의 커뮤니티에 따르면, 현재 텔레그램에 내장된 TON 월렛에 접속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텔레그램 TON 월렛에 접속하면 '사소한 기술 문제가 발생했다. 귀하의 자금은 안전하며 곧 연결을 복원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고 있다.

피스네트워크, 5,000만 PYTH 규모 생태계 보조금 프로그램 출시
오라클 솔루션 피스네트워크(Pyth Network)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5,000만 PYTH 규모의 생태계 보조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현재 PYTH 시세 기준 약 2,100만 달러 규모다. 이와 관련 피스네트워크는 "해당 프로그램의 목적은 웹3 커뮤니티에 권한을 부여해, 피스 관련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보조금은 ▲커뮤니티 보조금 ▲연구 보조금 ▲개발자 보조금 등 세 카테고리로 나뉘어 생태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유니스왑, 코인베이스·로빈후드 연동... 송금 지원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중앙화거래소 송금'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스왑 모바일 앱의 해당 기능을 통해 코인베이스 및 로빈후드에서 유니스왑으로의 송금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퍼지펭귄-롯데그룹 전략 파트너십
퍼지펭귄은 롯데그룹과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 한국 시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인프라 업체 파람 랩스 $700만 투자 유치...애니모카 리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게임 인프라 개발사 파람 랩스(Param Labs)가 7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애니모카브랜드 리드로 델파이 벤처스, 사이퍼 캐피털, P2 벤처스(구 폴리곤 벤처스), 메커니즘 캐피털, 메릿 서클, TRGC 캐피털, 더블 피크 그룹, MH 벤처스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웹3 게임을 위한 인프라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 "바이비트, 미등록 거래소... 사용 유의"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AMF)이 바이비트 이용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AMF는 "바이비트는 프랑스에서 등록되지 않은 거래소다. 곧 사이트 차단을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월렛 포디파이, 독일 보험사 뮌헨리와 파트너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 및 보안 회사 포디파이(Fordefi)가 독일 대형 보험회사 뮌헨리(Munich Re)와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손실 보장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포디파이 사용자들이 뮌헨리를 통해 사이버 공격 등으로 인한 손실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포디파이는 설명했다.

테더 "톤·우비트와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혁신"
테더는 톤(TON) 재단, 우비트(Oobit)와 협력해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TON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USDT는 2억 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팬케이크스왑, 유니스왑 인터페이스 수수료 환불 이벤트 진행
더블록에 따르면 팬케이크스왑(CAKE)이 유니스왑(UNI) 인터페이스 수수료 환불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케이크스왑은 공식 X를 통해 "5월 16일(현지시간)부터 8월 15일 사이 팬케이크스왑 V3와 유니스왑 V3 거래량을 1:1로 일치시킨 사용자에 유니스왑 인터페이스 수수료를 전액(최대 800만 달러) 환불해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헤데라 활용 디지털 결제회사 SKUx, 비자와 계약 체결
헤데라(HBAR)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디지털 결제회사 SKUx가 비자(VIS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자 고객은 SKUx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분석 "ETH $1400까지 하락할 수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더리움이 급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BMSB(Bull Market Support Band)를 하회했다. 마지막으로 BMSB를 하회한 건 약 30주 전이었다. 현재와 비슷했던 과거 2번의 사례에서 이더리움은 50% 가량 하락했다. 약 $1400까지 밀릴 수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BMSB는 20주 단순이동평균, 21주 지수이동평균 두 가지로 구성되며, 상승장에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예상되는 지지선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SaaS 솔루션 아프리덱스, $500만 시드 투자 유치
핀스미스(finsmes)에 따르면 블록체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아프리덱스(AfriDex)가 500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엔데버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아프리칸 그룹, 올덴부르크 빈야드 등이 참여했다. 아프리덱스는 투자금을 사업 확장및 기술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아프리덱스는 온체인 솔루션을 통해 농업 공급망 참여자를 보호하는 솔라나 기반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밈코인 시총, $580억... 하루새 10% ↑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밈코인 시가총액이 지난 24시간 사이 10% 증가한 580억 달러를 기록했다. 더블록은 "시총 기준 상위 5개 밈코인(DOGE, SHIB, PEPE, FLOKI, BONK)의 점유율이 전체 밈코인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많은 자금이 밈코인에 집중돼 있다"고 전했다.

외신 "인도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금지 입장"
금융 속보 미디어 jin10은 소식통을 인용, 인도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금지를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인도 암호화폐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정부 패널은 6월 관련 보고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낸스 보안팀, 스푸핑 스캠 주소 식별 기술 개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보안팀이 스푸핑(네트워크상에서 허가된 주소로 가장해 접근 제어를 우회하는 공격)스캠 주소를 식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스푸핑 스캠 주소 식별 기술을 통해 BNB체인에서 1340만개, 이더리움 체인에서 168만개 스푸핑된 주소를 식별했다. 해당 기술로 사용자가 스캐머에게 자산을 전송하기 전 경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비트·코인원, STX 투자 유의 안내
업비트와 코인원이 스택스(STX) 투자 유의를 안내했다. 스택스 생태계의 댑(dApp) 프라이빗 키 탈취로 인해 해당 댑 관리하에 있던 스택스가 해커에게로 이동한 정황을 확인했다는 이유에서다.

세계은행, 6/11 스위스 디지털 채권 발행...도매용 CBDC 결제 지원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6월 11일 SIX 디지털 익스체인지(SDX)에서 발행될 2억 스위스프랑 규모 디지털 채권 가격을 책정했다. 스위스프랑 도매용 CBDC 결제를 지원한다.

시바스왑, 시바리움 네트워크 추가 지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존 이더리움에서 구동되던 시바이누(SHIB) 생태계 DEX 시바스왑은 시바리움 블록체인 지원을 추가했다. 시바리움은 시바이누 레이어2 솔루션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가스비 절감, 거래 속도 증진 효과가 예상된다.

빗썸, 1분기 영업이익 621억원… 전년비 283%↑
연합뉴스에 따르면 빗썸은 올해 1분기 매출 1382억원, 영업이익 6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283%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한 919억원으로 집계됐다.

두나무, 1분기 영업이익 3356억원… 전년비 58%↑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1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영업수익(매출) 5311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 당기순이익 267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수익은 60%, 영업이익은 3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3% 줄었다.

트럼프 보유 밈코인 TRUMP 가치 $600만으로 올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이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에어드랍으로 수령한 밈코인 TRUMP의 가격이 800배 상승하면서 현재 그가 보유하고 있는 TRUMP는 600만 달러 상당이다. 이외에도 그는 75만 달러 상당 다른 밈코인도 보유하고 있다. 그가 보유 중인 암호화폐는 약 897만 달러 규모다"라고 전했다.

알케미페이, 홍콩 빅토리증권과 파트너십.. 암호화폐 현물 ETF 거래 채널 제공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회사 알케미페이(ACH)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홍콩 빅토리증권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알케미페이는 사용자에게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 거래 채널을 제공한다.

업비트, 포브스 선정 20대 암호화폐 거래소 4위
업비트가 포브스 선정 세계 20대 암호화폐 거래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업비트는 낮은 수수료로 거래 점유율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외 빗썸이 17위에 선정됐으며, 1위부터 3위까지는 코인베이스, CME 그룹, 로빈후드 순이다. 포브스는 "이번 순위 선정에서 바이낸스와 비트멕스는 규제 위반 등 문제로 인해 제외됐다"며 "이외에도 규제 감독 신뢰도가 낮은 편이며, 내부 보안이 취약하다고 판단된 대형 거래소는 OKX, MEXC, 쿠코인 등으로, 순위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징역 64개월 토네이도캐시 개발자 법원에 항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금세탁 방조 혐의로 네덜란드에서 체포된 후 6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토네이도캐시 개발자 알렉세이 페르체프(Alexey Pertsev)가 법원에 항소했다. 앞서 네덜란드 법원은 "페르체프는 자금세탁을 저지른 이력이 있었으며, 토네이도캐시 플랫폼 내의 불법 트랜잭션에서는 범죄 의심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올 1Q 美 BTC 현물 ETF 투자 기업 최소 937곳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Vetle Lunde)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현재까지 제출된 13F(증권 보유 현황) 문서를 종합하면, 지난 3월 31일 기준 미국 BTC 현물 ETF에 투자한 전문투자자(기업)는 최소 937곳으로 집계됐다. 반면 금 ETF에 투자한 기업은 9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문 투자자는 BTC 현물 ETF 전체 운용자산(AUM)의 약 18.7%에 해당하는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BTC 현물 ETF 대부분은 개인 투자자의 보유 비중이 높았지만, 아크-21쉐어스와 반에크의 BTC 현물 ETF는 기관 투자자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앞서 비트코인 ETF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플로우스테이트 공동 설립자 줄리안 파러(Julian Fahrer)는 BTC 현물 ETF 보유량 기준 상위 10개 기관이 총 45억 달러(한화 약 6조원) 상당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폴로닉스 해커 추정 주소, $536만 ETH 토네이도캐시로 이체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 해커 추정 주소가 지난 7시간 동안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로 1790 ETH(약 536만 달러)를 이체했다"고 전했다.

'익스플로잇 노출' 알렉스 "거래소에 탈취 자산 동결 요청"
지난 14일 브릿지 익스플로잇 피해를 입은 스택스(STX)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알렉스(ALEX)가 X를 통해 "전날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노출로 총 1,370만 STX가 복수의 중앙화 거래소(CEX)로 입금됐다. 현재 손실 자산 규모를 확인했으며 거래소에 요청해 동결 및 입출금 중단 조치를 진행 중이다. 재단 준비금을 비롯해 해커가 탈취한 STX를 소각하는 방안 등 대책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알렉스 측이 복구한 자산은 aBTC, sUSDT, xBTC, xUSD, ALEX, atALEX, LiSTX, LUNR, SKO, CHAX, $B20, ORDG, ORMM, ONRJ, TRIO, TX20, STXS다. 앞서 블록체인 보안 업체 서틱(CertiK)은 BNB네트워크의 알렉스 프로토콜 브릿지에서 430만 달러 상당 비정상 트랜잭션이 감지됐다고 전한 바 있다.

비트판다, 올 1Q 매출 1억 유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이 투자한 오스트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Bitpanda)가 올해 1분기 매출 1억 유로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매출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비트판다는 지난 2022년 1억 3000만 유로 손실을 기록한 뒤 이듬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비트판다는 올 1분기 매출을 고려했을 때 2024 회계연도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홍콩 BTC·ETH 현물 ETF, 오늘 거래량 4462만 홍콩달러 기록
홍콩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6일 홍콩 6종 BTC 및 ETH 현물 ETF 거래량이 4,462만 4,800 홍콩달러(약 76억 8,400만원)로 집계됐다. 이 중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 비트코인 ETF(티커: 3042.HK)가 2,960만 홍콩달러 거래량을 기록했다.

스위스 연방위원회 "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 구현" 자문
스위스 연방위원회(Federal Council of Switzerland)가 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CARF)를 구현하자는 내용의 자문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CARF는 암호화폐 탈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글로벌 과세 표준으로, 지난 3월 관할권 외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위원회는 "CARF 시행은 스위스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확대하고 금융 환경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조세 투명성 메커니즘을 개선해 암호화폐를 전통 자산과 동등히 대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9월 6일(현지시간)까지 자문 과정을 거쳐 향후 의회 승인이 이뤄지면 CARF가 시행될 수 있다.

분석 "스테이블코인 유입 급증...BTC 강세장 가능성"
크립토퀀트 기고자인 우민규(Woominkyu)가 "이달 들어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급증하면서 시장 유동성도 커졌다. 그간 데이터를 봤을 때,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이 급증하면 BTC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조만간 BTC 강세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中, USDT 이용 $19억 자금세탁 일당 체포
중국 쓰촨성 공안이 공식 채널을 통해 USDT를 자금 세탁에 이용한 일당 19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USDT를 이용해 불법환전 및 송금 사업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세탁 규모는 약 138억 위안(약 19억 달러)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안은 범죄자금 1억 4,900만 위안 상당 자산을 동결 조치했다. 이들 조직은 주로 의약품 및 화장품 밀수, 해외자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환전·송금을 벌였다고 공안은 설명했다.

10X리서치 설립자 “CME BTC 현물 거래 출시하면 중앙화 거래소 직격타"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선물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현물 거래 서비스를 출시하면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중앙화 거래소가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파생상품 공룡인 CME가 비트코인 현물 시장에 데뷔하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일부 사업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강세장은 적절한 규제 내에서 거래하려는 기관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는 "CME가 BTC 현물 트레이딩 서비스를 내놓으면 CME의 기존 마이크로 선물 계약을 보완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CME는 미결제약정 분야에서 최고의 비트코인 선물거래소이며, 미규제 역외 현물 시장은 바이낸스가 주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파이낸셜 타임즈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CME가 비트코인 현물 트레이딩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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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흰토끼를따라가라

2024.05.17 14:55:21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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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대장군

2024.05.17 10:20:59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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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05.17 09:52: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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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an1620

2024.05.17 09:32:14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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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4.05.17 09:26:5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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