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더스 펀드가 암호화폐 액셀러레이터인 얼라이언스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벤처 캐피탈 회사 파운더스 펀드가 암호화폐 액셀러레이터인 얼라이언스에 전략적으로 투자했다. 투자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얼라이언스의 공동 설립자인 임란 칸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소수 지분'으로 간주된다. 이 거래는 작년 10월에 이뤄졌으며, 파트너십 세부 사항은 1월에 확정됐다.
파운더스 펀드의 투자는 암호화폐 액셀러레이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파운더스 펀드의 파트너인 조이 크루그는 얼라이언스 DAO의 미션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 크루그는 얼라이언스와 그 포트폴리오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강조하며, 이는 유명 암호화폐 벤처캐피털인 판테라 캐피털에서 파운더스 펀드로 이직한 크루그의 지지를 받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에 설립된 암호화폐 액셀러레이터로, 이미 12개의 코호트와 2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그 포트폴리오에는 Arbitrum, Immutable X, Axie Infinity, Tensor와 같은 유명한 스타트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가치는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투자는 얼라이언스가 암호화폐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는 중요한 이정표다. 파운더스 펀드와 다른 저명한 투자자들의 지원으로 얼라이언스는 암호화폐 분야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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