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4% 상승한 6만6372달러 (약 91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35% 오른 3172.62달러(약 43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0.25%▼ 솔라나(SOL) 0.15%▼ XRP 2.59%▲ 도지코인(DOGE) 2.21%▼ 톤코인(TON) 9.65%▼ 카르다노(ADA) 0.03%▲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346억 달러(3356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BTC가 4일 만에 6만달러에서 6.75만달러로 상승했다. 이번 랠리는 4일 간의 점진적인 매수가 아닌 일부 대규모 거래가 주도했다. 선물 트레이더들은 신중 모드로 전환했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부는 현물 시장에 달렸다. 선물 시장의 경우 지난 수 주 간 펀딩비가 상승하며 트레이더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줬지만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펀딩비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된 바 있다"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51.6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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