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는 솔라나와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 레이어 2 베이스에서의 하락과 관련이 있다. 전문가들은 멤코인의 하락이 비트코인의 하락과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멤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솔라나와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 레이어 2 베이스에서 밈코인의 시가총액이 각각 12%, 19% 급락했다. 이로 인해 밈코인은 큰 손실을 보았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밈코인의 가치 하락은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과 일치하는데, 이번 하락은 비트코인의 4.94% 하락과 유사하다.
마티 그린스펀의 전망
퀀텀 이코노믹스의 창립자인 마티 그린스펀은 멤코인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밈코인을 둘러싼 유머가 소진됐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밈코인의 가치가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티 그린스펀은 밈코인의 몰락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보고 있다.
솔라나와 코인베이스의 타격
솔라나의 멤코인 시가총액은 12% 감소했다. 솔라나의 대표 토큰인 도그위햇(WIF)은 39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잃었다. 이 토큰은 여전히 솔라나에서 밈코인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총 시가총액은 19% 하락했고, 네이티브 토큰인 DEGEN은 26.14%의 시장 가치 하락을 목격했다.
분석가들은 밈코인이 비트코인 하락장에서 더 큰 손실을 입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카프리올의 설립자 찰스 에드워즈는 멤코인이 비트코인 변동에 매우 민감하며, 가격 변동에 따라 두 배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크립토 밴터 팟캐스트의 진행자인 랜 노이너는 밈코인 시장이 포화 상태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투기성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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