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O™ 2024] 란 이 오덜리 네트워크 CEO "사용성 개선된 디파이 금융 시장 만든다"

란 이(Ran Yi) 오덜리 네트워크 CEO는 "중앙화 시장과 같은 사용자 경험 환경과 디파이의 탈중앙성과 투명성 갖춘 금융 시장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란 이 오덜리 CEO는 2일 강남 GS타워 1층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2024’에서 '웹3 트레이딩을 위한 비허가 유동성 레이어(The permissionless liquidity layer for Web3 trading)'라는 주제로 기조연설하며 이 같이 발언했다.

그는 "오덜리는 누구나 깊은 유동성에 접근하고 완전한 탈중앙화에 도달하도록 하며 참여자 모두 보상을 받는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란 이 CEO는 "금융 위기 당시 전통 금융기관이 무너졌고, 2022년 말 FTX, 셀시우스, 바벨파이낸스 등 암호화폐 산업 내 중앙화 기업들이 붕괴했다"면서 중앙화 금융의 취약성을 짚었다.

그는 "디파이는 투명한 자산 지원이 가능하고 중앙화 금융이 확인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한다"면서도 "다만 UXUI, 속도, 유동성, 파편화 등 사용성 측면에서 부족하며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덜리 CEO는 "오덜리는 최대 시장 CME를 가져와서 중앙화 시장 만큼의 유동성을 제공하고자 하며, 디파이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간 유동성 공유가 어려운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탈중앙화된 청산기관(CLEARING HOUSE), 오덜리 기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중앙화 시장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지만 탈중앙화되고 투명화된 시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XO™ 2024’는 본지 토큰포스트와 글로벌 최대 NFT 정보 플랫폼 ‘NFTGo’가 공동 주최하고 코인이지, 크리스앤파트너스, 체인위드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웹3 로드쇼다.

로드맵은 2022년 초 시작해 2000만 달러를 유치해 노무라 등의 전략적 투자를 선물, 스왑 상품을 제공하고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3년 12월 메이넷을 론칭해 올해 1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5개월 만에 누적 거래량이 120억 달러에 도달했다.

이날 로드쇼에는 26명의 업계 리더급 인사들이 연단에 섰으며 다양한 웹3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는 40여개 부스, 프로젝트 피칭 세션, VIP 애프터 파티와 에어드랍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IXO™ 2024는 행사는 암호화폐 업계가 발전시켜온 다양한 펀드레이징 방식 IPO, ICO, IEO, IDO에서 더 나아가 보다 웹3 친화적이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펀드레이징과 마케팅 개념으로 ‘IXO’를 제시한다.

IXO™ 2024 행사 참가 신청은 루마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실시간 공지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IXO™ 2024 공식 채널

• 웹사이트 https://www.ixo.day

• 트위터 https://twitter.com/ixo_day

•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showcase/ix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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