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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미국 철강 협상 추진하면서 미국 내 '깊은 뿌리'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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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4.01 (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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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일본제철이 미국 철강을 인수하려는 노력은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반대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마이 타다시 신일본제철 사장은 이 인수가 양사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회사는 일자리 감축 없이 미국 본사를 피츠버그로 이전할 의사를 밝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신일본제철이 약 150억 달러에 미국 철강을 인수하려는 노력이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반대로 직면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이 거래에 반대하며 미국 철강의 국내 소유 유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마이 타다시 신일본제철 신임 사장은 이번 인수가 양사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일본제철이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 4,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일자리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마이는 인수로 인한 일자리 감축을 약속하고 미국 본사를 피츠버그로 이전할 의사를 강조했다. 또한 회사는 고용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미 철강노조와 성실하게 대화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신일본제철은 자사의 첨단 기술을 유에스스틸에 제공하여 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이는 두 회사가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점을 강조했다.

이와 별개로, 이마이는 일본에서는 특히 탈탄소화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결정이며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투자 수익률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신일본제철의 미국 철강 진출은 정치적, 규제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잠재적인 이점을 양측이 낙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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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m장미

2024.04.04 0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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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m장미

2024.04.04 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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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4.03 23:37:38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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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갑부

2024.04.02 13:51:17

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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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갑부

2024.04.02 13:44: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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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4.04.02 11:06:03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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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4.01 21:39:17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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