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울프 블록체인과 베트남 최대 국영병원 바흐마이병원 (Bach Mai Hospital)이 원격 임상 상담 및 의료 제품에 대한 실시간 화상회의 제공을 목적으로 '베어울프 원격의료 기술 구현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국영병원 중 하나인 바흐마이병원은 1911년 설립된 이래 국가 의료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베트남 전역에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서비스 품질과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버튼 하나로 의료진과 직접 그들의 건강 문제와 상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또한 베어울프의 실시간 화상 회의 기술은 호치민시와 하노이에 집중되어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와 의대생, 임상의를 연결해 다양한 워크샵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한다.
베어울프 블록체인의 설립자 겸 CEO인 윌리엄 웬(William H. Nguyen) 박사는 "이번 파트너십 구축으로 자사의 첨단 원격 의료 기술을 원격 상담 제공의 중추로 활용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파트너십은 의료 분야의 원격 의료 도입 확대와 더불어, 전 세계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사의 비전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어울프 블록체인은 기업들이 진입 장벽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음성·비디오, 메시징과 화상 회의 통화와 같은 실시간 통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QR코드 기술을 활용한 익명의 통신, 콜센터를 위한 인바운드 통신 서비스인 QUICKOM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베어울프 블록체인은 전 세계 학교 및 교육 기관에 실시간 화상 회의를 수행할 수 있는 원격 학습 플랫폼도 제공한다. 베어울프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화된 현장 의료 및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