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기사

[토큰포스트] 카카오, 해외 ICO 통해 '카카오 코인' 선보이나…'카카오 블록체인' 설립 추진

카카오가 해외 암호화폐공개(ICO)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더벨에 따르면 카카오는 자회사의 리버스 ICO(암호화폐공개)를 염두에 둔 블록체인 개발·투자 회사 '카카오 블록체인(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워치] 숨통 막히는 중소 거래소

중소 거래소는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시행 여파로 신규 가상계좌 발급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 이용자 유입이 거의 없어 거래량이 미미하다. 이에 따라 일부는 뾰족한 대안이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으며 신규 거래소 오픈을 앞두고 있는 곳들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경제] 센트비, 은행의 절반 수수료 해외송금서비스 오픈

소액해외송금업체 센트비가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해외 5개국 송금서비스를 재개하고, 고객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센트비는 핀테크(금융기술) 기술을 활용해 송금 서비스의 수수료는 시중은행의 4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토큰포스트] 코인베이스 ‘내부거래’ 혐의로 집단 소송 당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내부거래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하게 됐다.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캘리포니아 법원에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접수됐다.

[토큰포스트] 비트렉스(Bittrex), 북한, 이란 등 美 제재국 접근 차단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의 서비스 조항이 개정되면서 미국의 통상제재 아래 놓인 국가들의 서비스 접근이 금지된다.

[글로벌경제] 소프트뱅크, 블록체인 기반 국제 송금·결제 시스템 개발 박차

소프크뱅크는 미국 스프린트, 한국 KT 등 해외통신사와 연계, 구매한 상품에 대한 지불을 휴대폰 요금에 합산시키는 결제 서비스 실용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큰포스트] 美증권거래위원회, 80여 암호화폐기업에 소환장 발부…TechCrunch 창립자도 포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80여 암호화폐 기업에 소환장을 발부했으며, 소환 대상에 TechCrunch의 창립자이자 1억 달러의 암호화폐 자산가인 마이클 애링턴 (Michael Arrington)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 해외기사

[COINDESK] 페이팔 더 빠른 암호화폐 지불 기술 모색 중

페이팔이 암호화폐 결제의 속도를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다. 1일 발표된 미국특허상표국(USPTO)에 따르면 페이팔은 ‘신속한 가상화폐 거래 시스템(Expedited Virtual Currency Transaction System)’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CCN] 퀘벡전력시설, 암호화폐 채굴업체 요청 쇄도

낮은 전기료로 암호화폐 기업의 관심을 끌던 캐나다 최대 전력시설 하이드로퀘벡(Hydro-Quebec)에 전기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 채굴시설의 요구 전력이 해당 시설이 공급할 수 있는 규모를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LEEPINGCOMPUTER] 기업 암호화폐 수백만 달러 훔친 혐의로 기소돼

미 당국은 시카고에 거주하는 조셉 킴(Joseph Kim)을 기업의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훔친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새 부서에 부임된지 일주일만에 기업의 암호화폐를 개인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COINDESK]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 규제 도입

16개 일본 거래소가 신규 자율 규제 기관을 설립했다. 이는 1월 발생한 해킹 사건에 대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새로운 기관은 허가 거래소로 구성되어있으며 ICO 활동과 관련한 자체 기준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