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가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하며 메타코인에 집중되어 있는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솔라나(Solana) 토큰인 SOL은 지난 24시간 동안 5% 상승했으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2% 하락한 가운데 SOL이 일주일 동안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솔라나(Solana)는 예외적으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솔라나의 기본 토큰인 SOL은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시장이 2% 하락한 가운데 5% 상승했다. 이러한 급등은 솔라나를 포함한 밈 코인들의 일주일간의 랠리 중 일부로, 그 중 도그위햇, 봉크, 마이로, 팝캣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의 분석과 사용자 참여의 중요성
전문가들은 솔라나의 상승세가 투기적 요소보다는 실제 거래량과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의 증가와 같은 진정한 사용자 참여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솔라나 블록체인의 활성 주소 수는 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알트코인으로의 자본 이동
또한, 솔라나와 함께 알트코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바로 BNB입니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BNB는 1%의 소폭 상승을 보였습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솔라나와 BNB 같은 대형 알트코인으로 자본이 이동하는 추세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랠리 이후 지난 24시간 동안 3% 하락했으며, 주요 거래소의 거래량도 주 초에 비해 18% 이상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솔라나의 회복력과 알트코인으로의 자본 이동은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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