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 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등 각국 중앙은행이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 모인 가운데 파월 미연준 의장이 “적절한 조치를 통해 경제 확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현재 미국 경제가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여전히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해당 발언 이후 미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1.75%~2.00%)으로 예상한 수치는 99.6%까지 상승했다. 회의 전 해당 수치는 95.8%였다. 10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1.75%~2.00%로 0.25%포인트 내릴 것이라고 예상한 수치는 34.7%를 기록했다. 1.50%~1.75%로 0.5%포인트 내릴 것으로 예상한 수치는 65.1%다. 한편 이날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5,078개 품목 7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