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EC 변호사였던 라단 스튜어트가 화이트 앤 케이스 LLP의 파트너로 합류하여 SEC 조사 또는 조사에 직면한 고객에게 자문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EC에서 8년간 근무한 스튜어트는 전문 재판 부서를 개발하고 코인베이스와 리플 랩스를 상대로 한 유명 소송을 포함하여 기관의 암호화폐 소송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녀는 암호화폐가 주류 금융 시장에 더욱 통합됨에 따라 SEC가 계속해서 투자자 보호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한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스튜어트는 SEC에서 8년 동안 근무하면서 소송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재판 부서를 설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암호화폐와 관련된 SEC의 소송을 관리했다.
스튜어트는 코인베이스, 비트렉스, FTX, 리플 랩스 등 주요 거래소를 상대로 한 소송을 비롯해 암호화폐 분야의 규제를 집행하려는 SEC의 노력에 깊이 관여했다. 코인베이스와의 법적 분쟁은 현재 진행 중이며, 7월에는 뉴욕 판사가 리플 랩스의 소송에 대해 다양한 유형의 XRP 판매를 구분하여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스튜어트는 리플과 같은 특정 발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에서 코인베이스에 대한 소송과 같이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사건으로 옮겨가는 SEC의 암호화폐 집행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SEC가 암호화폐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와 이 분야에 대한 자신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스튜어트는 화이트 앤 케이스의 글로벌 화이트 칼라/조사 실무팀에 소속되어 SEC 집행, 조사, 민사 소송 및 재판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스튜어트는 암호화폐가 금융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SEC가 투자자 보호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녀는 암호화폐가 국가 및 글로벌 경제에 점점 더 많이 통합됨에 따라 암호화폐 규제가 규제 당국의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