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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트코인 ETF 마케팅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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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4.02.06 (화)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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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암호화폐 코인 신탁' 광고를 허용하는 정책 개정안을 발표한 후, 블랙록, 피델리티, 그레이 스케일, 인베스코, 비트와이즈와 같은 주요 자산 관리 회사들이 새로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홍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낮은 수수료와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경쟁 심화

이들 업체는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낮은 수수료 또는 제로 수수료를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예를 들어, 인베스코는 경쟁업체를 약화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관리 수수료를 0.39%에서 0.25%로 인하했다. 또한 일부 기업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눈에 띄기 위해 색다른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비트와이즈는 도스 에퀴스 광고의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남자' 캐릭터로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다. 동시에 프랭클린 템플턴의 X 계정에는 인기 암호화폐 밈인 "레이저 눈"이 등장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블랙록은 미국 주요 도시의 건물에 ETF 광고를 투사하여 가시성을 극대화하고 잠재 투자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업계 컨설턴트들은 구글 광고가 플랫폼의 광범위한 도달 범위와 타겟팅 기능으로 인해 다른 관심을 끄는 전략보다 잠재 투자자에게 도달하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광고 전략의 변화는 금융 마케팅에서 디지털 채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이를 활용하기 위한 자산운용사 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전히 제한적인 구글의 광고 정책

구글은 특정 암호화폐 관련 광고에 대한 제한을 완화했지만, 암호화폐 공개(ICO) 및 구매자가 암호화폐 또는 관련 제품을 거래하도록 유도하는 기타 프로모션에 대한 광고는 계속 금지하고 있다. 구글의 이러한 신중한 접근 방식은 암호화폐의 소비자 보호 및 규제 준수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크립토 타임즈에 따르면 2023년 1월 11일, 10개의 비트코인 ETF가 동시에 출시되는 이정표에 도달했다. 블랙록,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주도한 투자금 유입은 70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그레이 스케일 상품에서 56억 달러 이상을 인출하여 전반적인 열광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표시했다.

1월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연초 4,400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4,300달러를 기록하면서 모든 상품에 순유입된 자금은 약 15억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발전은 암호화폐 시장의 역동적인 특성과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자산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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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2.07 00:06:58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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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note

2024.02.06 23:23:02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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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갈장군

2024.02.06 21:27:22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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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2024.02.06 21:07:0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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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4.02.06 18:40:12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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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e1109

2024.02.06 16:33:54

좋은 기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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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어부

2024.02.06 15:31:29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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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y2384

2024.02.06 14:58: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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