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레이어는 최근 최소 3개의 프로토콜 중 최초로 출시되었으며, 다음 주에 1억 달러 규모의 토큰 에어드랍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출시는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에 대한 유망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월 25일 오전 9시(UTC 기준)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ALT 토큰과 신청 절차가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초기 에어드랍에는 무려 3억 개의 토큰이 할당되었으며, 현재 토큰당 평균 일일 가격인 0.32달러를 기준으로 총 가치는 약 9,600만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ALT 에어드랍에 참여하고자 하는 셀레스티아 스테이커들은 알트 레이어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셀레스티아로의 분배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고했기 때문에 인내심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지연에도 불구하고 알트레이어의 에어드랍은 다른 여러 프로젝트도 같은 기간 내에 각자의 토큰을 적격 수신자에게 배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이루어질 것이다.
다이멘션과 주피터의 뒤를 잇는 프로젝트들
ADVFN에 따르면, 이러한 프로젝트 중에는 조만간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인 다층 롤업 배포자 다이멘션(Dymension)이 있다. 다이멘션은 주로 셀레스티아 스테이커와 퍼지 펭귄 NFT 보유자, 솔라나 및 이더리움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7천만 개의 DYM 토큰을 에어드랍할 계획이다.
또한, 솔라나에 기반을 둔 탈중앙화 거래소인 주피터는 1월 31일에 많은 기대를 모았던 JUP 토큰의 출시를 확정했다. 에어드랍을 통해 총 10억 개의 토큰이 배포될 예정이며, 현재 토큰당 약 0.41달러인 시판 전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약 4억 1,0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오디널스 사용자가 에어드랍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
또한, 비트코인 오디널스 사용자들은 에어드랍에 참여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오디널스 개발자인 레오니다스는 최근 오디널스 프로토콜의 초기 사용자에게 보상하기 위해 설계된 탈중앙화 "페어드롭" 이니셔티브인 "룬스톤"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에어드랍은 사용자의 초기 채택과 참여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어드랍은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암호화폐 사용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재 X 플랫폼은 에어드랍을 알리는 암호화폐 회사의 공식 소셜 미디어 페이지로 위장한 사기 계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사기 수법에 속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