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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시계, AI 종말과 핵전쟁을 알리는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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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4.01.25 (목)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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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il Silantev/Unsplash

미국원자력과학자협회에서 관리하는 유명한 '최후의 날 시계'에 따르면 지구는 2년 연속 전 지구적 재앙의 직전에 놓여 있다. 이 시계는 현재 자정까지 90초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종말 시나리오에 가까워졌음을 나타낸다.

연례 발표에서 강조된 여러 위협들

미국원자력과학자협회는 화요일에 연례 발표를 통해 인류의 실존적 위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제공했다.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는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속적인 핵 위협,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 가자 지구의 분쟁, 기후 관련 재난의 증가, 생성형 인공 지능과 관련된 내재적 위험, 불레틴 그룹의 CEO인 레이첼 브론슨은 전년도에 이어 위험 요소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전 세계의 공동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전례 없는 글로벌 위험을 상징하는 '최후의 날 시계'가 90초에서 자정으로 앞당겨졌다. 이러한 위험의 지속성은 현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역사적 맥락과 긴급한 행동 촉구

1947년 처음 시작된 이래, 최후의 날 시계는 인류의 종말을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을 가늠하는 상징적인 도구로 사용되어 왔다.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처음에 자정까지 분을 카운트다운하던 이 시계는 냉전의 여파로 자정까지 17분 남았다. 이 그룹은 최근 몇 년 동안 현대의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초를 세기 시작했다.

원자 과학자 회보는 불길한 시계의 궤도를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지도자와 국가들의 협력적인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국가로 미국, 중국, 러시아를 지목하며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글로벌 위협을 완화하는 데 있어 이들 국가의 잠재적 역할을 인정하는 것은 임박한 종말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행동의 촉구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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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2.11 23:50:17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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