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스는 아침 식사 제공을 확대할 최신 식품을 공개했으며, 이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1월 22일(월) 부리또를 메뉴에 추가하고 미국 내 일부 지역의 4,500개 매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웬디스는 새로운 아침 식사 부리토가 토르티야 랩에 베이컨이 들어 있어 아침에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베이컨네이터와 같다고 말했다. 타코벨을 이기기 위한 브랜드의 내기라고 할 수 있다. 오늘닷컴에 따르면, 웬디스는 이번 신메뉴를 "웬디스의 아침 식사 메뉴의 모든 장점으로 가득 찬 메뉴"라고 설명했다.
웬디스 브렉퍼스트 부리또
베이커네이터의 본고장에서는 새로 출시된 브렉퍼스트 부리토는 양이 많기 때문에 식욕이 적은 고객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얼마나 푸짐한지 알기 위해 랩에는 신선한 달걀 2개와 양념한 아침 감자, 아메리칸 치즈 두 조각이 들어 있었다.
베이컨은 웬디스 브랙퍼스트 부리또의 주재료로, 오븐에 구운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 스트립 6조각이 랩에 들어 있었다. 이는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인 베이코네이터와 동일한 양의 베이컨이었다.
아침 식사 부리또는 스위스 치즈 소스와 콜룰라 오리지널 핫소스 두 팩을 뿌려 완성했다. 이 신메뉴는 샌드위치 이외의 베이컨 아침 식사 메뉴에 처음으로 진출한 체인점이었다.
부리또 트렌드에 뛰어들다
웬디스가 부리또 메뉴를 출시하면서 패스트푸드 라이벌을 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코벨은 아침 식사용 부리토를, 맥도날드는 소시지 부리토를 판매하고 있으며, 웬디스는 또띠아 랩 메뉴를 통해 이 두 거대 패스트푸드 업체를 견제할 것으로 보인다.
웬디스 컴퍼니의 글로벌 요리 혁신 담당 부사장인 존 리는 보도 자료에서 "새로운 브렉퍼스트 부리토는 맛과 편리함의 균형을 세심하게 맞춰 휴대용 걸작을 탄생시켰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새로운 아침 식사 혁신은 웬디스 아침 식사의 모든 장점을 하나의 맛있는 부리또에 담아 제공한다."
이 레스토랑의 미국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린제이 라드코스키(Lindsay Radkoski)는 "일부 시장에서부터 아침 식사 부리또 옵션을 출시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번 아침 메뉴 혁신은 소비자들이 갈망하는 바를 정확히 반영한 것이었다. 새로운 브랙퍼스트 부리또는 웬디스 매장에서 언제나 구할 수 있는 양질의 재료로 만든 휴대하기 편하고 푸짐한 아침 식사 메뉴였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