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출 정보에 따르면 2TB의 저장 용량을 갖춘 iPhone 16 Pro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한다.
아이폰 16 프로 2TB가 예상보다 저렴할 수 있다.
DigiTimes에 따르면 애플은 고용량 1TB 아이폰 모델에 쿼드 레벨 셀(QLC)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포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128GB, 256GB, 512GB와 같은 작은 저장 용량에는 트리플 레벨 셀(TLC)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고, 1TB 또는 2TB와 같은 대용량에는 이 다른 기술을 사용할 것이다.
QCL은 더 적은 면적에 더 많은 스토리지를 제공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절감한다. 그러나 Apple이 이 기술을 채택하면 용량이 작은 다른 기술보다 데이터 쓰기 속도가 느려질 것이다. 그 결과, 예를 들어 1TB의 저장 용량을 갖춘 iPhone 15 Pro Max는 1TB의 저장 용량을 갖춘 iPhone 16 Pro보다 쓰기/읽기 속도가 더 빠르다.
또한, 더 적은 면적에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QLC 낸드 플래시는 쓰기 내구성 측면에서 TLC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것이 성능 저하로 보일 수 있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iPhone 16 Pro: 향상된 기능 및 AI 통합으로 비용과 성능의 균형 맞추기
성능 차이는 미미하다. 예를 들어, QLC 플래시 스토리지는 550MB/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 반면, TLC 옵션은 450MB/s에서 500MB/s 사이를 기록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비디오 편집, 프로그래밍 등에 사용되는 워크스테이션 컴퓨터에서 더 두드러지지만 스마트폰에서는 그렇지 않다. BGR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으로 애플은 2,000달러짜리 아이폰 사용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더 저렴한 1TB 및 더 높은 스토리지 버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16 프로에 대한 보도에 따르면 더 큰 디스플레이, 48MP 초광각 렌즈, 더 나은 배터리, 향상된 A18 프로 CPU가 탑재되어 전체적으로 발열이 적고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6 프로는 아직 몇 달 남았다. Apple이 WWDC에서 iOS 18을 출시하면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더 많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는 AI 기능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