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모바일, '사가' 이후 두 번째 스마트폰 출시 계획]
솔라나(SOL) 랩스 산하 솔라나 모바일이 첫 웹3 스마트폰 사가(Saga)에 이어 두 번째 스마트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두 번째 스마트폰은 암호화폐 월렛, 암호화폐 댑(dApp) 등 사가와 동일한 기본 기능을 지원하며, 판매가를 낮추고 다양한 크기로 판매될 전망이다. 앞서 사가는 소유자가 다양한 솔라나 기반 토큰을 에어드랍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말 출시가보다 3배 이상 가격이 형성되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IMF 총재 "암호화폐, 자산의 한 종류지만 '화폐'는 아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최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자산의 한 종류이긴 하나, 실제 지불 수단인 '화폐'로서의 역할을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세계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를 대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코박 2024년 로드맵 공개.. "CBK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 출시"]
국내 암호화폐 정보 커뮤니티 코박(CBK)이 공식 미디엄을 통해 2024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코박은 올해 CBK 활용도 높이기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CBK 파이낸스 구축을 위한 이중 토큰 시스템,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 개발 및 출시 ▲CBK스타터 페이지 개편 및 IDO 절차 개선 ▲글로벌 웹/앱 정식 출시 ▲커뮤니티 서비스 개선 ▲외부 프로젝트와 파트너십 등을 진행한다.
[외신 "TUSD 디페깅 발생, 바이낸스 매도 물량 증가 영향"]
16일 오전 발생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TUSD의 디페깅이 바이낸스 매도 물량 증가 이후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바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TUSD에는 지난 24시간 동안 3.39억 달러 상당 매도 주문이 있었지만, 매수 주문은 2.9억 달러 가량으로 4,230만 달러 순유출이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재 TUSD 연관 거래소인 폴로닉스에서 TUSD의 입출금이 불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해명도 듣지 못했다. 커뮤니티에서는 바이낸스 MANTA 런치풀 참여 가능 자산으로 TUSD가 누락된 점이 연관됐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토스(Protos)는 지난 10일 TUSD의 준비금이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셀시우스 전 CEO, 미국 재판부에 2개 증권 사기 혐의 취하 요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 조작 등 7개 혐의로 미국 증권당국에 기소된 셀시우스 전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 측 변호인들이 재판부에 2개 증권 사기 혐의 취하를 요청했다. 당국 기소 논리가 수치가 맞지 않는 등 일관성이 없고 논리적이지 않다는 주장이다. 현재 마신스키는 유죄를 인정한 채 4,000만 달러 보석금을 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메이커다오 "스타크넷 기반 DAI 작동 중단...이용자 마이그레이션 필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DAI 발행 및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KR) 커뮤니티가 X를 통해 "스타크넷 기반 기존 DAI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며 리제네시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작동이 중단된다"고 전했다. 기존 스타크넷 DAI는 새 버전으로 대체되며, 이용자는 현재 바로 이용 가능한 스타크넷 스타게이트 마이그레이션 혹은 10일 이내 제공될 별도 툴을 활용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해야 한다. 스타크넷 DAI 브릿지는 2022년 5월 31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코인센터 이사 "美 공직자 출신 인사 채용한 적 없다"...워렌 의원 주장 반박]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연구 비영리 기관 코인센터(Coin Center)의 제리 브리토(Jerry Brito) 전무이사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규제 초당적 노력을 훼손하기 위해 공직 공무원 출신 인사를 채용한 적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정계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의 '블록체인협회와 기타 암호화폐 산업 관련 그룹은 의회의 노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로 전직 군인, 공무원, 의원 등을 고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정면 반박한 것. 이어 그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 질문이 아니라면 워렌 의원의 요청에 답할 의무는 없다"며 "코인센터는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건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발전시키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 수행한 작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