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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회사 에버그란데 그룹 '부회장 구금'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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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2024.01.10 (수)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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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rya/Wikimedia Commons(CC BY-SA 4.0)

중국에 본사를 둔 부동산 회사인 에버그란데 그룹은 1월 8일(월) 부회장인 류용주오가 경찰에 구금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전기차 사업부인 에버그란데 NEV의 주가가 급락했다.

에버그란데, 경영진의 구금 사실 확인

CNBC에 따르면, 류 부회장의 체포 소식이 보도된 직후 에버그란데 NEV의 주가는 23%나 급락했다. 에버그란데는 최근 홍콩 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서 "전무이사 류용주오가 불법 범죄 혐의로 법에 따라 구금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에버그란데 NEV는 회장 체포 사실을 공개했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또한 류 회장이 연루된 범죄 유형이나 체포되어 경찰에 구금된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체포의 부정적 영향

로이터 통신은 류 회장이 현재 형사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 사건이 에버그란데의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외에도 이번 구속이 전기차 제조업체의 모회사인 부동산 회사 중국 에버그란데 그룹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에버그란데 그룹의 회장 겸 설립자인 후이카 옌도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그룹과 계열사에게 큰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가져올 수 있는 결과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에버그란데 네브의 주식은 성명이 발표될 때까지 월요일 오전 거래가 정지되었고 오후에는 23%까지 하락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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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2 16:47:30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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