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기반 인터넷매체 위키트리가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웹툰 뉴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1월 3일 첫 공개된 AI 웹툰 뉴스 서비스 '뉴그: Newg'는 "뉴스를 그리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NEWg'는 현실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주제로, AI 기반 웹툰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뉴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웹툰 형식의 뉴스 콘텐츠는 기존 뉴스 또는 기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독자들로 하여금 사건 현장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위키트리가 선보인 'NEWg'의 첫 에피소드는 영국의 최연소 살인자 '메리 플로라 벨'의 이야기를 그렸다. 1968년 뉴캐슬에서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건을 실감나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뉴그'는 과거에 있었던 사건·사고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발생하는 실시간 뉴스 콘텐츠 또한 발빠르게 다룰 예정이다. 위키트리 홈페이지를 비롯해 '뉴그'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위키트리는 "웹툰 뉴스 서비스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독자들에게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뉴스 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