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전기 자동차 도입 파일럿 프로그램을 위해 Rivian과 파트너십 체결

AT&T는 상업용 차량용으로 Rivian 전기 자동차(EV)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이러한 차량이 안전, 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T&T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Rivian Commercial Vans와 R1 차량의 통합은 2024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AT&T의 전기화를 향한 여정

AT&T는 상업용 차량에 전기 자동차를 채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Reuters는 AT&T가 Rivia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화 여정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탄소 중립 달성을 향한 진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경로 최적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수용, 차량 규모 축소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는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AT&T는 차량 관리에 인공 지능을 활용하여 연간 주행 거리를 20% 줄였고, 배출량을 5,100만 파운드 크게 줄였다.

AT&T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위한 차량 독점 제공업체인 Rivian도 AT&T를 미국과 캐나다 차량의 독점 연결 제공업체로 선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Rivian은 AT&T의 고급 연결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려 깊고 안전하며 연결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Rivian은 차량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사용하여 차량이 혁신의 선두에 서도록 보장한다.

안전, 지속 가능성 및 비용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Rivian 상업용 밴은 오늘날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가 될 것을 약속한다. 자동 비상 제동, 충돌 경고, 360도 가시성 등의 기능을 갖춘 이 차량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Rivian의 사내 소프트웨어 스택은 차량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총 소유 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하여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강조한다.

AT&T Connected Solutions의 수석 부사장인 Hardmon Williams는 Rivian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급 연결성과 비전을 통해 현대 교통의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Rivian과의 이번 협력은 보다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운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AT&T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다.

보다 친환경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향한 한 걸음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AT&T는 차량 성능에 따라 Rivian 전기 자동차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다. AT&T는 배기가스 감소, 운영 효율성 등 이러한 차량의 이점을 활용하여 안전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T&T와 Rivian은 혁신적인 기술에 초점을 맞춰 운전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안전, 지속 가능성 및 연결성을 우선시함으로써 두 회사는 고객에게 즐겁고 환경을 고려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