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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안전에 대한 우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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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기자

2023.12.14 (목)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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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Kruzat/Wikimedia Commons(CC BY-SA 4.0)

차량은 크기가 커지고 무거워질수록 더욱 치명적이다. 이는 전문가들이 보행자와 가벼운 차량 탑승자에게 위험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스포츠카 가속 기능을 갖춘 6,800파운드의 전기 괴물인 테슬라의 곧 출시될 사이버트럭(Cybertruck)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우려하는 추세이다.

테슬라 CEO Elon Musk는 최근 X 포스트에서 차량을 옹호했다. "우리는 사이버트럭이 탑승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다른 트럭보다 마일당 훨씬 더 안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그는 썼다. 그러나 자동차 안전 업계의 일부에서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보행자들은 이제 일론 머스크의 사이버트럭과 마주

비영리 소비자 보호 단체인 Center for Auto Safety의 전무이사인 Michael Brooks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보행자에게 여러 가지 위험을 초래한다.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Cybertruck Cyberbeast 모델의 무게는 6,843파운드이고 0-60mph의 속도는 2.6초이다. 이에 비해 2023년형 Ford F-150의 무게는 4,000파운드가 조금 넘고 약 5.5초 만에 0에서 60mph까지 가속된다.

Brooks에 따르면 Cybertruck의 엄청난 가속 능력과 그 무게는 운전자가 보행자에 대응할 시간이 적어 보행자와의 충돌이 더욱 치명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테슬라의 Cybertruck이 다른 자동차 탑승자에게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Brooks는 "일론이 말했듯이, 다른 자동차와 말다툼을 하면 승리할 것입니다. '승리'가 도로 위의 다른 인간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피해를 입히는 것을 의미하는 한 말입니다."라고 Brooks는 말했다. 테슬라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보행자 사망자 증가로 인해 차량 크기 및 중량 증가로 안전 우려 증가

올해 보행자 사망자가 40년 만에 최고치로 늘어나면서 자동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 New York Times의 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도 증가했으며, 미국에서는 백만 명당 차량 사망자 수가 증가했지만 다른 부유한 국가에서는 감소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1만9515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러한 수치는 자동차, 특히 트럭이 전기 자동차로 전환함에 따라 매년 무게와 크기가 증가하는 업계 추세를 따르기 때문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버트럭은 이러한 추세에 딱 맞는다.

새로운 차량에 충돌 테스트 등급을 부여하는 독립 기관인 고속도로 안전 보험 연구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NBC 뉴스에 성명을 통해 "우리 차량의 차량 중량은 지난 20년 동안 계속해서 증가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Cybertruck은 Ford와 Chevrolet에서 신생 Rivian 출시 변형에 이르기까지 경쟁업체와 함께 배터리 구동 에너지를 선호하여 가스 엔진을 포기한 점점 더 많은 트럭에 합류했다.

고속도로 안전 보험 연구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전기화로 인해 중량이 한 단계 더 증가하여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기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의 무게는 차량 전체 무게에 수천 파운드는 아니더라도 수백 파운드를 더할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대형 자동차는 보행자를 위험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소형 차량의 승객이 더 쉽게 짓눌려 다른 차량과의 충돌 시 더 많은 사망자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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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자스민t

2023.12.15 07:16: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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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3.12.14 19:24:51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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