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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디널스 거래량, $3600만 돌파...사상 최대]
우블록체인이 듄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 바이낸스의 SATS 상장 영향으로 지난 12일 비트코인 오디널스 마켓 일일 거래량이 3,600만 달러를 돌파,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거래량의 85%는 OKX에서 나왔다. 온체인 거래량도 21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였다.
[갤럭시디지털, '1206조원 운용' DWS와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9000억달러(1206조원) 자산을 운용하는 독일 자산운용사 DWS 및 유럽 ETF 전문 투자자문사 플로우 트레이더스(Flow Traders)와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올유니티(AllUnity)' 발행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갤럭시 측은 "프랑크푸르트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독일 금융감독청 바핀(BaFin)에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신청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12개월에서 18개월 이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유니티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여러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발행된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BTC, ETF 승인 여부 관계 없이 $10만 돌파 전망"]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BTC 가격은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디지털 월렛의 급격한 성장과, BTC의 상용화로 인해 내년 BTC 가격은 크게 상승할 것이다. 내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BTC 현물 ETF 승인을 연기하거나 거부하더라도, 이런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진단했다.
[바이낸스, ATOM 입출금 일시 중단]
바이낸스가 코스모스(ATOM)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13일 19시(한국시간) ATOM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핀시아, 올해 말 엔드포인트 공개 후 퍼블릭 출시...로드맵 공개]
핀시아(FNSA·구 라인 블록체인) 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향후 △라인 웹3 사업 연계 및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온보딩 △주요 댑 섹터 선정과 성장을 위한 에코 펀드 조성 △글로벌 중앙화 거래소(CEX), 탈중앙화 거래소(DEX) 상장 △비허가형 스마트컨트랙트 운영 △네트워크 상호 운영성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핀시아는 "2023년 12월 하순 핀시아 엔드포인트 공개 후 핀시아 기반 댑 개발과 비즈니스 연동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앞서 핀시아는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NFT 자회사 라인넥스트가 사모펀드 업체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Crescendo Equity Partners) 주도 컨소시엄으로부터 1.4억 달러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FTX 변호인 "SBF, 유리한 결과 어려웠다...반대 심문도 제대로 못 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 변호인이었던 데이비드 밀스(David Mills)가 "SBF는 내가 만난 피고인 중 가장 까다로웠다. 그럼에도 FTX 사건에서 SBF가 유리한 결과를 얻기는 매우 어려웠다"고 공개 발언했다. 그는 "SBF에게는 제대로 된 반대 심문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지만, 만약 그가 제대로 반대 심문을 했더라도 재판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BF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법원에 "배심원단의 만장일치 유죄 평결을 수용하며, 별도 반박 행동(항소)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BF는 FTX 고객 상대 7개 사기 혐의로 기소됐으며, 오는 2024년 3월 28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된 정식 선고에서 최고 110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투자자 단체, 공정위에 빗썸 고발… “수수료 0원은 불공정거래”]
조선비즈에 따르면 공정한 가상자산 시장을 위한 투자자 모임은 13일 오전 공정위에 빗썸을 불공정행위(부당염매) 혐의로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투자자 단체 측은 빗썸이 지난 10월 4일부터 실시한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이 불공정거래행위라고 주장하며 빗썸을 고발했다. 거래 수수료가 매출의 99%가량을 차지하는 거래소들의 현실을 고려할 때, 수수료 무료 정책은 경쟁사업자를 시장에서 배제시키려는 행위라는 게 단체 측의 주장이다.
[엘살바도르 "BTC 투자 이민 프로그램, 연내 마감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국립 비트코인사무소가 "엘살바도르 자유 비자 프로그램이 연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8일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수백건의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USDT 발행사 테더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엘살바도르 정부에 999 달러 보증금(환불 불가)을 내고 10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 혹은 USDT 투자를 약정한 1,000명에게 시민권을 제공한다. 투자금은 엘살바도르의 경제적·사회적 기여에 사용된다고 명시돼있다.
[반에크 "내년 미 대선 트럼프 당선되면 BTC 10만 달러"]
뉴스1에 따르면 내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애널리스트들이 '2024 암호자산과 비트코인 전망보고서'를 통해 진단했다. 반에크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복귀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적대적 규제 접근법이 해체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