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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불법 아동 노동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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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3.12.07 (목)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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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isual Karsa/Unsplash

펜실베니아에 있는 맥도날드 가맹점주가 미국 아동 노동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노동부는 서부 펜실베니아에 있는 체인의 프랜차이즈 파트너인 엔도어(Endor, Inc.)가 피츠버그 광역 지역에 있는 5개 매장에서 허용된 것보다 더 오랜 시간 일한 어린이 34명을 고용한 사실이 조사 결과 밝혀진 후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내셔널 레스토랑 뉴스(National Restaurant News)에 따르면 14~15세였던 아이들은 나중에 맥도날드에서 일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근무 일정도 해당 국가의 아동 노동법에서 허용하는 것보다 길다.

미국의 아동 노동법

폴(Paul)과 메건 스위니(Meghan Sweeney)는 엔도어의 소유자로서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의 공정노동기준법 위반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부에 26,894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법안에 따르면 어린이가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7시 이후에 일하는 것이 금지된다.

아울러 아동은 등교 시간동안 일할 수 없으며 오후 9시를 넘어서도 안된다. 법안에 따르면 수업 시간에는 최대 3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으며, 정규 수업 시간에는 1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학교가 없는 날에는 어린이에게 허용되는 노동 시간은 최고 8시간이다.

존 두몬트(John DuMont) 피츠버그 임금 및 시간 부문 지역 책임자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은 젊은 근로자들에게 귀중한 업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연방법은 그들의 경험이 교육이나 복지를 희생하지 않도록 보장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공정근로기준법은 발달 경험을 허용하지만 14~15세 청소년의 근무 시간을 제한하고 고용주가 법을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평가들은 약한 처벌로 관계자들을 비난

한편, 엔도어는 펜실베니아의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청소년에 대해 27,000달러 미만의 벌금을 받았고 비평가들은 이것은 아동 노동법 위반자에 대한 처벌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벌금액은 지난해 체인 수익의 0.000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커먼드림스(Common Dreams)에 따르면 조슈아 P. 힐 작가는 맥도날드의 작년 이익이 2,000억 달러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할 때, 2만 6,000달러의 벌금이 매우 약한 처벌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금액이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의 고용 부적절 행위로 영향을 받은 어린이 1인당 1,000달러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브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이름 중 하나인 2,000억 달러 규모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가벼운 처벌이라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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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3.12.10 22:46:39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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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둘아빠

2023.12.07 21:25:0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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