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샘 알트먼, 오픈AI CEO 복직 안할 것"]
디인포메이션이 "챗GPT 개발사 오픈AI 이사회가 해임한 샘 알트먼 전 최고경영자(CEO)는 다시 오픈AI CEO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19일(현지시간) 저녁 오픈AI 구성원 일리아 수츠케베르(Ilya Sutskever)는 임직원들에게 샘 알트먼 전 최고경영자(CEO)는 복직하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공동 설립자 에밋 시어(Emmett Shear)가 오픈AI 임시 CEO를 맡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블룸버그는 "오픈AI의 현 임시 최고경영자(CEO) 미라 무라티(Mira Murati)가 이사회와 전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먼(Sam Altman), 그렉 브록먼(Greg Brockman) 사장의 복직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블룸버그 "오픈AI 임시 CEO, 해임된 전 경영진 재고용 계획"]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임시 최고경영자(CEO) 미라 무라티(Mira Murati)가 이사회가 해임한 전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먼(Sam Altman), 그렉 브록먼(Greg Brockman) 사장 등을 재고용할 계획이다. 어떤 자리에 복귀시킬지 구체적인 직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식통들은 "무라티 임시 CEO는 이사회 의장 역할을 맡고 있는 쿼라(Quora Inc.) CEO 아담 디안젤로(Adam D'Angelo)와 전 경영진 복직 관련 사안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과는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샘 알트먼 전 오픈AI CEO가 이사회 의결로 해임된 이후에도 월드코인(WLD) 개발사 회장 직책은 유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마스터카드, 금융 보안업체 피드자이와 협업...암호화폐 불법 거래 차단]
CNBC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인공지능(AI) 활용 금융사기 방지 플랫폼 피드자이(Feedz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드자이는 마스터카드가 2021년 인수한 보안 플랫폼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와 통합 운영되며, 마스터카드 결제 네트워크 내에서 암호화폐 불법 거래 관련 위험을 파악하고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디파이 애널리스트 "내년 12개 이상 솔라나 기반 프로토콜 토큰 출시 전망"]
약 37.5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투자자 겸 디파이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Miles Deutscher)가 X(구 트위터)를 통해 "2024년 12개 이상의 솔라나(SOL) 기반 프로토콜이 자체 토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솔라나 에어드랍 시즌이 곧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토큰 출시가 예상되는 생태계 프로토콜이 많다는 점은 에어드랍 파머들에게도 희소식이다. 현재 솔라나 생태계에는 20개 이상의 프로토콜이 자체 토큰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중 상당수는 약세장에서도 개발 활동을 이어왔고, 시장 상황이 개선되자 다수 프로토콜이 토큰 출시일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그가 언급한 자체 토큰 에어드랍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들은 ▲드리프트프로토콜 ▲지토 ▲마진파이 ▲주피터익스체인지 ▲제타마켓 ▲텐서 ▲팬텀월렛 등이다.
[앰버그룹 추정 주소, $355만 상당 LDO 바이낸스 출금]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앰버그룹이 약 35분 전 특정 주소(0x011로 시작)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148만 LDO(355만 달러)를 출금했다. 스팟온체인은 "앰버그룹은 지난 3개월 동안 이 주소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594만 LDO(1,060만 달러)를 출금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가격 펌핑 이전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LDO는 현재 4.86% 오른 2.4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 12/4 최신 클라이언트 v3.6.2 메인넷 배포]
네오(NEO)가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신 클라이언트 v3.6.2를 오는 12월 4일 메인넷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버전은 오는 21일 T5 테스트넷에 우선 배포된다. 또 이 버전에는 트랜잭션 서명자를 호출하는 커런트시그너스(CurrentSigners) 등의 기능이 담겼다.
[연합인포맥스, 가상자산 대표가격 '크립토 픽싱' 서비스 출시]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가상자산 대표 가격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식, 채권, 외환, 대체투자 등 금융 데이터를 제공 중인 연합인포맥스는 국내 5대 암호화폐 원화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와 API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국내 가상자산 대표가격인 '크립토 픽싱'을 국내 5대 원화거래소의 실제 거래량 기반 가중평균으로 30분 단위로 제공한다. 크립토 픽싱 가격 제공을 위해 거래소별 API를 통해 모든 체결가를 실시간 수신한다. 크립토 픽싱 가격은 한국 표준시(KST) 기준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정각까지 매 30분 단위로 인포맥스 단말기에 공시된다.
['경찰 수사 무마 브로커' 1천억대 범죄수익 비트코인 은닉에도 관여]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을 상대로 수사무마를 청탁하고, 경찰 인사에도 영향력을 행사한 '사건 브로커' 성모 씨가 1천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범죄수익 은닉에도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건은 4천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교도소에 수감된 아버지 대신, 딸 이모 씨가 사업을 물려받고 1천억원대 범죄수익을 은닉한 사건이다. 이모 씨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아버지의 옥중 지시를 받아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 1,700 BTC(당시 시세 기준 1,400억원 상당)을 빼돌렸다. 범행 당시 이씨는 아버지 변호사비 마련을 위해 숨겨둔 비트코인 일부를 현금화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 성씨가 가상자산 사기범 탁씨를 소개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씨와 탁씨는 이와 관련 범죄수익 여부를 인지했다고 볼 수 있는 증거나 정황이 없어 처벌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 11/21 SEI 입출금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업비트가 세이(SEI)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오는 21일 16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집단소송 피소' 아토믹 월렛, 법원에 소송 기각 요청]
1억 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아토믹 월렛이 미국서 피해배상 집단소송에 피소된 것과 관련, 법원에 기각 요청을 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토믹 월렛은 "최종 사용자 라이선스 계약상 피해배상 소송은 에스토니아에서 제기돼야 한다. 미국에서는 이에 대한 소송이 제기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이용자들은 손해배상 상한액을 인당 50달러로 제한한다는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업비트, 11/26 QTUM 입출금 중단... 하드포크 지원]
업비트가 퀀텀(QTUM)의 하드포크로 인해 11월 26일 18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아비트럼 커뮤니티, 핵심 기여자에 총 50만 ARB 보상 할당 투표 진행]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 커뮤니티가 한국시간 기준 11월 21일 3시 55분부터 구성원 중 핵심 기여자로 분류되는 '중재자'들에게 총 50만 ARB(총 공급량 0.005%)를 보상으로 할당하는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해당 제안 발의자 '프리슨'은 "중재자들은 자발적으로 아비트럼 관련 자료를 각국 언어로 번역, 홍보, 행사 조직, 타 커뮤니티와의 협력, 사기 행위 단속 등 아비트럼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DAO에서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 시스템을 구축해 이들의 과거 기여를 인정해주면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헌신을 장려할 수 있으며 생태계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컴파운드, AAVE 등 7종 토큰 담보대출 파라미터 조정 완료]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가 V2 지원 중단을 위한 7종 토큰의 담보대출 파라미터를 조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AAVE 예치금 대비 담보 비율은 63%에서 58%로 낮췄고 COMP, LINK도 각각 50%→45%, 69%→64%로 낮췄다.
[아르고, 12/1 AERGO 10:1 액면병합 관련 커뮤니티 투표 진행]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아르고(AERGO)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12월 1일 17시부터 12월 3일 17시까지 AERGO 토큰 10:1 비율 액면병합 관련 커뮤니티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르고 깃허브 커뮤니티에서는 AERGO 토큰 10:1 비율 액면병합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 AIP-16이 발의된 바 있다. 해당 제안 발의자는 "AERGO 거래량 중 대다수는 업비트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업비트 주문 단위는 1원이다. 이에 AERGO 토큰은 시총에 비해 거래량이 상당히 낮다. 10:1 액면병합을 통해 AERGO 총 발행량을 5억→5,000만 개로 줄이는 동시에 거래량 증가와 코인의 개당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빗썸, 오늘 16시 FIT 입출금 일시 중단...메인넷 전환 지원]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0피트 네트워크(FIT)의 메인넷 전환 지원에 따라 20일 16시부터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차이나에셋매니지먼트, 해시키 익스체인지와 웹3 분야 파트너십]
중국 대형 자산운용사 차이나에셋매니지먼트 홍콩 지사가 홍콩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해시키 익스체인지, 실물자산 토큰화 업체 함사(Hams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홍콩 자산관리 분야에 웹3 솔루션을 적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분석 “BTC, 해시레이트 고점 경신 후 단기 하락 경향...$3만 되돌림 가능성”]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지지설리반'(gigisulivan)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와 가격 추이를 볼 때, BTC가 3만~3만 1,500 달러까지 단기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신고점을 경신하면 큰 폭의 BTC 가격 하락이 뒤따르는 경향이 있었다. 2주 전에도 해시레이트가 신고점을 경신했는데, 단기 하락이 나올 수 있는 시간대다. 과거 패턴을 답습한다면 3만~3만 1,500 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아, 초과 유통분 1억개 바이백·발행량 10% 소각 추진]
지갑 해킹 노출 정황이 나타났던 갤럭시아(GXA)가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초과 유통분 1억개 관련 바이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아는 또 "전체 발행량 100억개 중 10%(팀&어드바이저 배정 물량 3%, 생태계 물량 7%)를 소각하고, 글로벌 자산 수탁 기업 비트고(BitGo)에 재단 물량을 보관할 예정이다. 향후 사건 처리 상황에 따라 대행사 교체 등 프로젝트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너보스, 오늘 새벽 첫 번째 반감기 완료]
너보스(CKB)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2시 23분(한국시간)에 첫 번째 CKB 반감기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KB 발행량은 연간 42억개에서 21억개로 감소했으며 인플레이션율은 기존 7.92%에서 3.77%로 줄었다.
[호주증권거래소, 블록체인 도입 최종 포기...인도 업체와 소프트웨어 개편 추진]
로이터에 따르면 호주증권거래소(ASX)가 블록체인 기반 청산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 포기하고 인도 소재 IT업체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와 소프트웨어 개편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SX는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했지만 지난해 11월 관리 부실 및 확장성 우려, 전문가 확보 어려움을 이유로 포기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 1차 개편 완료 예상 시점은 2026년, 2차 개편 완료 시점은 2028~2029년으로 예상된다.
[페페 "4180억 PEPE, 곧 바이낸스 언 계정으로 이체"]
밈 코인 페페(PEPE)가 X를 통해 "4180억 PEPE가 팀 월렛에서 바이낸스 언 계정으로 곧 이체될 예정이다. 앞으로 수개월 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바이낸스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GSR마켓, 주요 거래소에 $330만 상당 WLD 입금]
블록체인 분석업체 스코프스캔(ScopeSca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겸 트레이딩 업체 GSR마켓이 약 30분 전 바이낸스, 바이비트, 게이트아이오 등 주요 거래소에 330만 달러 상당의 WLD 토큰을 입금했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WLD는 현재 18.82% 오른 2.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리딩' 미끼 가짜 투자사이트로 수십억원 가로챈 조직]
'가상자산 리딩' 허위 사이트를 운영해 투자를 유도, 수십억원을 편취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A씨(30대)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최근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모집한 피해자 54명으로부터 투자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20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 등은 고수익을 미끼로 SNS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했으며, 특정 가상자산 거래소에 투자해 많은 수익을 달성한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