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대표 김진국)는 디지털포렌식 및 침해사고 조사, 암호화폐 조사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과 12월에 걸쳐 진행하는 과정은 총 3개로 △침해사고(DFIR, Digital Forensics & Incident Response) 조사과정 △XWF 고급활용과정 △암호화폐 조사관(CCI, Certified Cryptocurrency Investigator) 양성과정이다.
플레인비트는 창업 이래 디지털 포렌식과 침해사고 대응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관련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가운데 ‘침해사고 조사과정’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사고 조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5년간 수행한 3천 건 이상의 침해사고 조사 경험과 교육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에서부터 데이터 수집과 로그 분석, 아티팩트 분석, 실전 케이스 분석에 이르기까지 침해사고 조사의 모든 영역을 다루고 있다”며 “침해사고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분석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신설한 ‘암호화폐 조사관 양성과정’에서는 암호화폐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암호화폐 조사를 위한 지갑 아티팩트 분석, 암호화폐 주소 추적의 내용까지 다룬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호화폐 보안 사고를 어떻게 조사하고 추적하는지 실습을 통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세한 교육 내용과 커리큘럼은 플레인비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근 1년 이내에 플레인비트의 교육 과정을 수강하거나 제품을 도입한 고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인비트는 2024년에도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사고 조사 분야와 암호화폐 보안과 연관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관련 지식과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디지털 포렌식 시장의 성장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