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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라 재단, 브라이언 브룩스 기관 자문위원 선임…“블록체인 규제·제도권 도입 선도 기대”

2025.03.07 (금)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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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라(Axelar) 재단이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한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를 기관 자문위원회의 신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브라이언 브룩스 위원은 통화감독청장 권한대행 시절, 미국 은행업 전반에 걸쳐 주요 금융 기관을 감독한 경험이 있으며,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달러 접근성 확대를 위해 분산형 블록체인 상호운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미국 주택금융회사 패니매(Fannie Mae) 부사장 겸 최고법률책임자,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 기업 비트퓨리(Bitfury) 최고경영자(CEO) 등 여러 직책을 역임했고, 스트래티지(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유수의 핀테크·블록체인 기업 이사회에서도 활약해왔다.

브라이언 브룩스 엑셀라 재단 기관 자문위원은 “스테이블 코인과 실물자산(Real World Assets) 같은 금융 자산의 디지털화·토큰화는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상호운용성이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엑셀라 네트워크를 통해 웹3와 전통 금융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오르기오스 블라코스(Georgios Vlachos) 엑셀라 재단 공동창립자는 “브라이언 브룩스 위원은 분산형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명확한 규제와 제도권 활용 가능성을 꾸준히 주장해 온 선도적 인물로, 글로벌 금융기관 및 규제 당국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인프라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자문위원 선임을 계기로 엑셀라 네트워크가 전 세계에서 더욱 폭넓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셀라 재단은 인터체인 솔루션 엑셀라 네트워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커네리 캐피털(Canary Capital)은 지난 5일(현지시간) 엑셀라 네트워크 토큰인 AXL(엑셀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목적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서류를 제출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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