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9% 하락한 2만6288달러(한화 약 35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4% 내린 1587.08달러(한화 약 21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BNB 0.09%▲ XRP 0.45%▼ 카르다노(ADA) 0.07%▲ 도지코인(DOGE) 0.39%▼ 솔라나(SOL) 0.56%▼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4.49% 하락한 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460억 달러(한화 약 1397조원)를 기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35.4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2024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18개월 동안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지난 후 신고점에 도달하기까지 518~546일이 걸렸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2025년 9월 중순이나 2025년 10월 중순에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렉트캐피털은 2024년 2월 중순 20,300달러선에서 바닥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6일 기준 46.9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