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 샹티이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마치고 아소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G7 각국 재무장관들의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회의 내내 다양한 회의적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리브라와 같은 디지털 통화는 국제 송금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편의에만 집중하다보면 장기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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