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뱅크 랩스(LBank Labs)가 서울시와 함께 웹3 블록체인 행사 '서울 웹3.0 페스티벌'(Seoul Web3.0 Festival, 이하 SWF2023)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SWF2023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시 주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행사로, 오세훈 서울시장,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등과 함께 엘뱅크 랩스(LBank Labs), 크립토닷컴, 드림플러스, 핑거랩스 등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웹3.0 행사로 해커톤, 스타트업 데모데이, 대체불가토큰(NFT) 전시회,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3일간 진행됐다.
개막식이 진행된 첫 날 저녁에는 아트홀에서 엘뱅크 랩스가 주최한 네트워킹 파티에는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중 하나인 해커톤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로덕트 매니저, 디자이너 등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약 60개 팀을 구성해 72시간 내 애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서울 웹3 페스티벌 해커톤은 약자와의 동행, 기부 서비스, 대중화라는 세 가지 주제 로 2박3일간 진행됐으며, 본 해커톤은 예선 65개 팀, 본선 19팀이 선발되었으며 최종적으로 10팀이 선정됐다.
CZhang 엘뱅크 랩스 IC 보드 멤버는 해커톤 벤처캐피탈(VC) 세션에서 'The other angel PSE'(Platform, Standard, Eco-system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엘뱅크 최고운영책임자(CMO)는 기업 소개 세션에서 엘뱅크 랩스의 올해 펀 드 투자 및 엘뱅크의 글로벌 활동을 소개했다.
엘뱅크 랩스 관계자는 "서울에서 열린 웹3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서울시 와 함께 진행한 웹3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과 글로벌 지 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여 웹3 개 발과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