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암호화폐 친 과세정책 국가에 'UAE·바하마·케이맨 제도' 등 선정 外

[암호화폐 친 과세정책 국가에 'UAE·바하마·케이맨 제도' 등 선정]

아랍에미리트(UAE), 바하마, 버뮤다 등 국가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과세정책을 펼치는 국가고 선정됐다. 28일(현지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평가업체 코인컵(Coincub)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친화적 암호화폐 과세 정책을 펼치는 국가로 UAE, 바하마, 버뮤다를 꼽았다. 상위 20개국 중 11곳은 유럽으로 나타났다. 몇몇 상위권 국가들에 대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암호화폐 과세에 대해 정부가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TUSD/USDT 페어, 오늘 최대 80센트까지 디페깅 심화]

코인데스크가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낸스US 기준 TUSD/USDT 페어가 89센트에 거래되는 등 디페깅이 심화됐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오늘 기준 해당 페어는 최저 80센트까지 하락했다. 다만 아직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FC,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와 파트너십]

바이프로스트(BFC)가 공식 미디엄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젬허브는 P&E(Play and Earn)와 게임 중심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멀티체인 생태계 확장 및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삭제 됐다던 탈중앙화 SNS 다무스, 앱스토어서 v1.5 출시]

앱스토어에서 전날 삭제된 것으로 알려진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노스트(Nostr)의 iOS 버전 클라이언트인 다무스(Damus)가 앱스토어에 v1.5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는 전날 다무스가 앱스토어에서 삭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과 노스트 측은 그간 다무스 내 '비트코인 팁 기능인 잽(zaps)' 적용 여부를 놓고 논의를 이어왔으나 끝내 합의하지 못했다.

[외신 "FTX 회계감사 맡았던 업체가 TUSD 감사도 수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회계 감사를 맡았던 직원들이 설립한 암호화폐 기업 대상 감사 업체 네트워크 펌이 트루USD(TUSD)의 감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TUSD는 주 규제 당국이 자사의 자산을 보관 중인 미국 예탁기관에 입출금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외신 "EU 집행위, 스마트 컨트랙트 '킬스위치' 의무화법 초안 확정 초읽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암호화폐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사용 애플리케이션의 '킬 스위치(kill switch)' 의무화 내용이 담긴 데이터법 개정안을 확정지을 전망이다. 킬 스위치는 외부에서 기기 동작을 원격으로 멈추거나 삭제할 수 있는 기술로, 폴리곤(MATIC), 니어(NEAR) 등 암호화폐 기업들이 혁신 저해를 우려한다며 도입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 미디어는 해당 조항이 기존보다 한층 강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집행위는 "새 법은 기존 스마트 컨트랙트 조항을 없애지 않을 것이며 해당 조항은 업체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데이터법 최종안은 집행위 중재로 의회, 이사회 협상을 거친 뒤 최종 결정된다.

[언디파인드랩스·바이낸스, 인천시 블록체인 공동운영체 선정]

온체인 기반 리스크 평가 회사 언디파인드랩스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레트게임즈가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공동운영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언디파인드랩스는 블록체인 산업 분석, 기술 활용 교육, 연구 및 해커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낸스는 비즈니스 모델 기획, 마케팅 전략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메커니즘캐피털 창업자, 아즈키·엘리멘탈 시리즈 최다 보유자 등극]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메커니즘캐피털 공동 창업자 앤드류 캉(Andrew Kang)이 아즈키와 엘리멘탈 시리즈의 최다 보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의 데이터에 따르면, 앤드류 캉은 299개의 아즈키와 580개의 엘리멘탈을 보유하고 있다.

[외신 "EU 집행위, 데이터법 스마트 컨트랙트 업계 우려 반영...개정 초안 공개 예정"]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데이터법의 스마트 컨트랙트 조항과 관련한 암호화폐 업계 우려를 받아들여 곧 개정 초안을 공개할 전망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앞서 EU 이사회는 스마트 컨트랙트 사용 애플리케이션의 킬 스위치(외부에서 기기 동작을 원격으로 멈추거나 삭제할 수 있는 기술) 의무화 내용이 담긴 데이터법 개정안에 합의했고, 폴리곤(MATIC), 니어(NEAR) 등 암호화폐 업체들은 혁신 및 경제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며 반발해왔다. 데이터법 최종안은 집행위 중재 과정과 의회, 이사회 협상을 거친 뒤 결정된다.

[홍콩 민간 암호화폐 평가기관 HKVAC "7/14 지수 산출 대상 종목 조정...기준 공개"]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홍콩가상자산컨소시엄(HKVAC)이 앞서 공개한 암호화폐 인덱스 서비스 지수 산출 대상에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유니스왑(UNI), 이더리움 클래식(ETC)는 포함되지 않고 팬텀(FTM), 이오스(EOS) 등은 포함됐다는 논란에 대해 "지수 산출에서 빠진 토큰 중 일부는 시가 총액 30위 내에 포함돼 있어야 하며, 곧 대상 토큰을 조정할 시점이다. 오는 7월 14일 가중치와 함께 해당 지수 산출 기준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HKVAC는 매 분기 말 암호화폐를 평가하고 2주 뒤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수 산출에 활용되는 27개 암호화폐(BNB, MATIC, ADA, MATIC, ATOM, FIL, NEAR, ALGO, ICP, XRP, DOGE, DOT, WTRX, SHIB, TRX, WBTC, LINK, LEO, XMR, XLM, OKB, LDO, HBAR, VET, QNT, FTM, EOS)를 언급한 바 있다.

[BAYC 고래 제프리 황, NFT 아즈키 엘리멘탈 #19481 36ETH에 매수]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 데이터에 따르면 BAYC 계열 NFT 고래이자 대만 유명 가수인 제프리 황(Jeffrey Huang)이 아즈키 엘리멘탈 #19481을 현재 프로젝트 내 최고 가격인 36ETH에 매수했다. 해당 NFT는 오픈씨 내 희귀도 순위 727위를 기록하고 있다.

[데이터 "비트코인 채굴자들, 지난 한 주간 $1억2800만 거래소로 입금"]

코인텔레그래프가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지난 한 주간 1억2800만 달러를 중앙화 거래소로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는 일일 수익의 315%를 거래소로 송금하고 있는 것이며, 매우 높은 거래소 상호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채굴자들의 수익성은 작년 7월 이후 30%이상 하락했으며, 2021년 강세장 대비 80%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윈터뮤트, 2일간 200만 ARB 바이낸스 입금...입금 후 모두 가격 하락"]

룩온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윈터뮤트 트레이딩이 지난 2일 동안 200만 ARB(227만 달러 상당)을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두 차례 입금 후 모두 ARB 가격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아즈키 엘리멘탈, 블록 리오그로 인해 기술적 오류 발생...복구 작업 착수]

아즈키 공동 창립자 2PMFLOW.ETH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이더리움 블록 리오그(reorg)로 인해 일부 토큰의 메타데이터가 잘못 처리되고 있다. 현재 올바른 이미지와 메타데이터 복원을 위해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아즈키 엘리멘탈 NFT 내 동일한 메타데이터, 이미지가 발견되고 있어 커뮤니티 의구심이 커진 상태다. 동일한 이미지가 발견되는 NFT 번호는 2210-10744, 1077-8600, 16046-8914, 16580-5613, 1967-2475 등이다.

[디파이 프로토콜 테미스, 플래시론 공격 노출]

디파이 프로토콜 테미스(Themi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플래시론 공격을 받아 해커들이 37만 달러를 탈취했다. 현재 모든 대출을 중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커들은 오라클 결함을 이용해 공격했으며, 도난 자금은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스타게이트(STG)를 통해 전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는 해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제안하며, 이를 거부하면 수사당국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만타 네트워크 공식 트위터 계정 해킹...에어드랍 피싱 주의]

코인와이어에 따르면 영지식(zk) 기반 프라이버시 강화 레이어1 블록체인 만타네트워크(MANTA)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다. 미디어는 "해당 계정에서 에어드랍을 미끼로 한 피싱 링크를 게시했다. 접속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라이즌 "개인정보보호 기능 삭제...프라이버시 코인 규제 영향"]

블록체인 플랫폼 호라이즌(ZE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가 호라이즌 메인넷의 프라이버시 보호 풀(Shielded Pool) 사용 중단으로 골자로 한 거버넌스 제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기능은 오는 8월 테스트넷에서, 9월에는 메인넷에서 모두 삭제된다. 호라이즌은 "이에 따라 ZEN은 더 이상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분류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규제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ZEN은 현재 1.50% 내린 7.1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ATF "北 불법 가상자산 활동 심각"]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 관련 보고서를 내고 "북한이 불법적인 가상화폐 관련 활동이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자금으로 이어지는 위협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22년 북한 행위자들에 의해 도난당한 (가상) 자산 규모는 그 어느 해보다 컸다. 또 북한은 피해자 장치를 감염시켜 가상자산을 빼돌리는 방법 웨어도 랜섬웨어 공격 등을 통해 가상자산을 탈취하는 범죄에도 연루돼 있다. 블록체인 분석가들과 한국 정부는 201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12억달러(약 1조5636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북한이 훔친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中 인민은행 상하이본부 "암호화폐 투자는 불법...과장광고 주의"]

중국인민은행 상하이 본부가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과장 광고에 속아 투기에 나서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상하이 본부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사업 활동은 모두 불법이며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 역시 금지돼 있다. 암호화폐 투자나 거래 활동은 위험이 크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암호화폐는 내재 가치가 없으며 가격 변동성이 커 급등 및 급락을 반복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암호화폐 거래소가 파산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자금을 잃기도 했다. 암호화폐 과장 광고에 속아 투자에 나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빗썸, ADA 입출금 일시 중단...네트워크 이슈]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다(ADA) 네트워크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유니스왑팀 추정 주소,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1296만 상당 UNI 전송]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엠버에 따르면 유니스왑(UNI) 팀(또는 투자자, 컨설턴트) 추정 주소에서 6시간 전에 1296만 달러 상당의 2,502,684 UNI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전송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2021년 3월 5일 790만 UNI를 받았으며, 현재 888,476 UNI를 보유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UNI는 현재 2.78% 하락한 5.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옵사이드 테스트넷 PoS 노드 1만개 돌파]

영지식(ZK) 롤업 솔루션 프로젝트 프로젝트 옵사이드(Opside)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옵사이드 테스트넷의 PoS 노드가 10,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당초 목표 대비 2개월 앞서 달성한 수치다. 아울러 옵사이드 네트워크 내 독립적인 테스터는 10만명으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있는 주요 채굴자는 40곳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ECB 총재 "7월에도 금리 올릴 것"]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7일(현지시간) ECB가 다음 달에도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되풀이하면서 당분간 금리 인상 행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연례 정책 컨퍼런스에서 "ECB가 가까운 장래에 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고 완전한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전망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7월에도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다.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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