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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의 결합, 시스코-보쉬 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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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 ju Lee 기자

2017.04.28 (금)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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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체인(Skuchain)과 크로니클드(Chronicled)는 이더리움(Ethereum), 쿼럼(Quorum), 하이퍼렛저(Hyperledger) 등에 사물 인터넷의 ‘사물’을 등록할 수 있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최근 선보였다.

사용자는 시리얼 넘버, QR 코드, 통일 상품 코드(UPC) 신원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신원을 등록할 수 있다고 스쿠체인측은 말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물리적 및 디지털 세상를 연결해 보다 강력한 암호화 신원으로 묶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기술은 사람, 조직, 물리적 사물의 디지털 신원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스쿠체인은 전했다. 암호로 안전한 거래가 가능한 기계는 해킹, 데이터 누출 등 현재 디지털 경제를 괴롭히는 많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공동 등록 프로토콜이 선보이면서 산업계와 상업용 기존 시스템은 암호화 네트워크와의 상호작동을 확보하는데 한 단계 더 다가서게 됐다고 스쿠체인은 말했다. 이는 오늘날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의 아이덴티티, 센서 데이터, 비즈니스 로직 등을 뒷받침하는 컴퓨팅에 대한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로젝으트의 일환으로 시스코는 기기 신원과 관련된 데이터를 등록하기 위한 프로토콜 사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보쉬(Bosch)는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주행 기록계의 수치를 블록체인에다 등록하는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쿠체인은 스마트 계약과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공급망 기능과 항공우주 산업의 효율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크로니클드의 최고기술 책임자인 모리지오 그레코(Maurizio Greco)는 “철도 산업 시대에는 철도를 측정하고 철도와 철도 사이에 넓이를 위한 표준 치수를 만들 필요가 있었다"며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공간에서도 암호화 퍼블릭 키를 사물의 신원 증명을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에 등록시키는 것과 같은 기본적 기능과 관련한 표준을 만들어야 새 산업의 성장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지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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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B
  • 2024.05.29 00:01: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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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에스
  • 2024.01.02 12:50:5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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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동보안관
  • 2023.05.07 00:25:0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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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rey
  • 2019.10.14 17:31: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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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1
  • 2019.05.21 07:37:14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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