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가 "올해 2회의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 상당히 합리적이다"라고 밝혔다.
두 번의 금리 인상은 매우 합리적인 예측이라고 본 것이다. 다만 두 번의 추가 하이킹은 예측일 뿐이며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하이킹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면서도 "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데이터를 관찰하기로 한 6월의 결정을 본인 또한 강력하게 지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는 주택 가격이 바닥을 치고 임대료가 다시 오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 총재는 "지금까지의 신용 긴축은 3월의 은행 위기가 없었다면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의견을 같이 하고 있는 데일리 총재는 파월이 발표한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동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