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블록스트림(Blockstream)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샘슨 모우가 "비트코인(BTC)은 여전히 저평가 돼 있으며 조만간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은행을 비롯해 전통금융의 시스템 실패가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더 이상 돈은 돈이 아니다. 이때문에 앞으로는 결제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만은 이와 다르다"면서 "적어도 5년 이내에 대규모 비트코인 채택의 물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월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 애덤 백은 비트코인이 궁극적인 경화(모든 화폐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화폐)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미 5월 CPI 및 15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 FOMC 회의에서의 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