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사법협력기구와 경찰조직이 암호화폐 사기와 관련해 상당수 현금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사법협력기구인 유로저스트(Eurojust) 및 유럽 경찰조직 유러폴(Europol)이 암호화폐 사기와 관련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4200만원) 이상의 암호화폐와 5만 유로(한화 약6726만원) 이상의 현금을 압수했다.
이와 함께 이들 기관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캐나다 투자자를 대상으로 1000만 유로(한화 약 134억5210만원) 이상을 사취한 혐의로 관계자 15명을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