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미국 달러로 대체불가토큰(NFT)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데빈 핀저 오픈씨 최고경영자(CEO)는 "NFT를 구매할 때 암호화폐가 아닌 미국 달러를 활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는 디지털 이미지를 보유하기 위해 앞으로도 NFT 구매에 기꺼이 돈을 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NFT는 정체돼 있지 않으며 단지 거시적 영향을 받고 있을 뿐이이며, FTX 사태로 암호화폐 업계가 타격을 받기는 했으나 여전히 NFT의 미래가 밝다는게 데빈 핀저 측 주장이다.
한편, 지난 23일 데빈 핀저는 애플과 협력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그에 따른 혜택을 기대했다.
그는 "앱스토어에서 NFT 마켓을 출시할 수 있도록 애플과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앱스토어 정책으로는 출시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2024년 유럽연합(EU) 반독점 규제 도입 이후 애플 기기에 제3자 앱스토어 설치 및 앱 다운로드가 가능해지면 최대 NFT마켓인 오픈씨가 혜택을 볼 것이라는 대다수 업계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