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가 닛케이신문을 인용, 일본 국세청이 오는 7월부터 암호화폐 소득세 신고 감시를 포함한 소득세 탈루 전담팀을 발족한다고 6일 전했다. 전담팀은 총 200명 규모다.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거래 정보를 수집해 세금 신고 누락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은 작년 1월부터 암호화폐 투자 수익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일본 국세청은 올해 3월 기준 암호화폐 소득세 탈루 규모가 100억 엔에 이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Provided by Coinness